제목[2023년05월21일-주일] 자기 백성을 후대하시는 하나님2023-05-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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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13편
 ● 찬송 : 93장(새찬송 93장)


본 시편은 다윗이 하나님께 그 영혼의 고통을 호소한 것입니다. 그는 마치 하나님께서 영영히 그를 잊으시고 돌아보시지 않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더구나 그가 의기소침할수록 그의 대적들은 의기양양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기에 대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변함없으심을 깨닫고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기분을 신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기분이란 환경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바뀌기 쉽습니다. 더구나 시험과 환난을 당하게 되면 우울한 기분에 사로잡혀서 ‘내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정적인 생각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믿음으로 변화무쌍한 기분을 선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토록 불변하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하심을 잠시나마 의심한 것은 그가 영적인 침체에 빠진데 그 원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라고 호소했고 결국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깨닫고 찬송을 드렸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이 불변함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믿고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