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7월30일-주일] 공의로 판단하시는 하나님2023-07-29 21:50
작성자
첨부파일2023.07.30(가정예배).pdf (63.5KB)

● 성경 : 시편 82편
 ● 찬송 : 400장(새찬송 358장)


세상에는 많은 법정과 재판관들이 있지만, 모든 법정에서 다 공의가 집행되는 것은 아니며, 모든 재판관이 다 법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법이 강자의 편에 서서 약자를 억압하는 방편으로 사용되어 온 사례를 적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공의로운 사회가 되는 일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불의한 재판을 미워하십니다. 

세상에서는 공정해야 할 재판관이 뇌물을 받거나 권세가의 압력에 굴복하여 양심과 공의를 저버리고 불의한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생김을 봅니다. 그들은 자신이 최고의 판단자인 줄 알고 자기 멋대로 불의를 행합니다. 그러나 그들 위에 계시는 공의의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불의한 재판을 내리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약한 자들의 억울함을 신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들이 힘이 없기 때문에 부당한 판결을 받게 될 때 하나님은 그들의 편에 서셔서 그 모든 억울함을 풀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공의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간구하며 담대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언제나 공의롭게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