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81편
 ● 찬송 : 23장(새찬송 23장)

유대인들은 유월절과 같은 절기를 맞으면 각종 악기를 동원하여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시인은 시를 읊고 성가대는 악기에 맞추어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온 백성이 춤추며 노래하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과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첫째로, 찬송은 성도의 마땅히 할 바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애굽에서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찬송을 불렀듯이, 우리도 죄악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라는 찬송가의 가사처럼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은 구원을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생활이 끊이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찬송 생활에 힘쓰는 성도는 복이 있습니다. 

성도들의 입술에서 찬송이 흘러나오는 것은 곧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고 있음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찬송을 기뻐하심으로 찬송 생활에 힘쓰는 성도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 모두 찬송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우리의 심령과 가정과 직장을 복되게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찬송을 드리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