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4년04월15일-월] 나라를 위한 애곡2024-04-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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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예레미야 9
 ● 찬송 : 395장(새찬송 342장)


흔히 예레미야를 일컬어 ‘눈물의 선지자’라고 합니다. 그는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위해 마음 아파하며 눈물로 회개를 촉구하고 하나님께 간구했던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육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라고 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첫째로, 우리도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지만 북한의 거짓 선동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북한은 우리나라 안에 있는 북한 동조자들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몰락시키고 공산주의 체제로 만들려고 거짓과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이 복음적인 신앙을 갖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같이 타서 지나는 자가 없게 되었느뇨.”(12절)라고 하시며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그대로 행치 아니하고”(13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복음적인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