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출애굽기 34장
 ● 찬송 : 219장(새찬송 540장)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시내산에 올라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셔서 모세 앞을 지나시며 언약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들의 우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타락상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 나아가기에 힘씁시다. 

모세가 경건한 마음으로 금식하며 언약의 말씀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자 그의 얼굴은 광채가 날 정도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처럼 주님께 나아가 주님과 교제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힘입어 변화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고 주님께 나아가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별된 생활을 합시다. 

베드로전서 1장 15절에 보면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성결한 생활을 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항상 주님 안에서 거룩한 생활을 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