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7월17일-주일]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요시야왕2022-07-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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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7.17(가정예배).pdf (73.6KB)

● 성경 : 열왕기하 23장
 ● 찬송 : 208장(새찬송 289장)


요시야는 선대왕들이 성전 안팎에 세운 우상들을 다 제거하고, 모든 산당을 헐고, 우상 신전의 제사장들을 멸했습니다. 그리고 온 백성과 더불어 율법에 명하신 대로 유월절 절기를 지켰습니다. 요시야왕은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왕하 23:25)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첫째로, 요시야는 백성들을 신앙 개혁에 동참시켰습니다. 

요시야의 신앙 개혁은 백성들을 동참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전에 타락한 왕들이 우상 숭배에 빠져서 지내자 백성들도 우상 숭배에 빠진 생활을 했는데 요시야가 신앙 개혁을 하자 그 영향이 백성들에게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국가나 교회에서 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므로 우리는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요시야의 개혁에도 불구하고 유다 왕국은 용서받지 못했습니다.

본장을 보면, 예루살렘과 성전과 온 유다 땅이 얼마나 우상 숭배로 더럽혀져 있었나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누적된 죄악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요시야의 개혁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구원 받을 만한 때에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며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 섬기기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구원 받았음에 감사하며 믿음을 잘 지키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