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7월16일-토] 요시야의 개혁2022-07-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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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7.16(가정예배).pdf (76.7KB)

● 성경 : 열왕기하 22장
 ● 찬송 : 219장(새찬송 540장)


므낫세의 아들인 아몬은 부친의 악행을 그대로 행하던 중 신하들의 모반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아몬의 아들이요 므낫세의 손자인 요시야는 그들과는 다르게 진실하게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그는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고, 성전에서 발견한 율법서를 읽고는 통분히 여겨 옷을 찢고 눈물을 흘리며 선조들과 백성의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첫째로, 유다의 죄악은 이미 한계를 넘긴 상태였습니다.

“천하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전 3:1)라는 말씀처럼 만사에 적절한 때가 있습니다. 유다에서는 너무나 죄악이 만연되어 있어서 몇 사람이 회개하고 바로잡으려고 해도 변화가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가 주어져 있는 동안 하나님을 잘 섬기고 올바르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요시야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요시야는 유다의 구원을 하나님께 간구했으나 하나님은 다만 유다의 멸망이 임하기 전에 요시야를 데려가시는 방법으로 그에게 은총을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요시야의 개혁만으로 속속들이 타락한 유다를 바로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의인을 죄인과 함께 멸하지 않고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기도: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생활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