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0월24일-월] 부림절의 제정2022-10-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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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0.24(가정예배).pdf (69.2KB)

● 성경 : 에스더 9장
 ● 찬송 : 397장(새찬송 357장)


조서에 지정된 12월 13일이 되자, 유대인들은 바사 왕국 여러 곳에서 대적들을 멸하였고, 특히 수산 성에서는 다음 날에도 계속하여 대적들을 멸하여 후환을 없이 하였습니다. 이처럼 멸절의 위기를 벗어났을 뿐더러 도리어 대적들을 크게 제압한 유대인들은 모르드개가 세운 규례를 따라 매년 12월 14일과 15일을 부림절로 정하여 기념하였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담대히 영적인 전쟁에 임해야 합니다. 

모르드개의 후원을 받은 유대인들은 조서에 기록된 거사 일에 단합하여 대적들을 크게 멸하는 개가를 올렸습니다.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사단을 멸하셨으며, 또 사단의 세력을 제어할 권세를 성도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히 영적 전투에 임하여 승리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는 구원의 감격을 늘 새롭게 가져야 합니다. 

모르드개는 매년 12월 14일과 15일을 부림절로 정하여 유대인이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함을 얻은 날로 기념하게 하였습니다. 이로써 유대인들은 대적에게서 벗어나 구원받게 된 감격을 해마다 새롭게 하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구원받은 감격을 늘 새롭게 되새기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보혈을 흘려 죄 많은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