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0월15일-토] 느헤미야의 개혁2022-10-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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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느헤미야 13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느헤미야가 총독으로 있었던 12년 동안 예루살렘 성곽이 중건되었고 유다 백성들의 믿음이 견고해졌습니다. 그러나 그가 잠시 바사 왕 아닥사스다를 보러 간 사이에 백성들의 신앙은 급속히 식어졌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돌보지 않고, 잡혼을 일삼고, 안식일을 범하였습니다. 돌아온 느헤미야는 만연된 부패를 일소하기 위한 일들을 했습니다. 

첫째로, 신앙이 연약한 형제를 돌보는 성도가 됩시다. 

느헤미야는 동족들이 불신앙과 나태함에 빠진 것을 보자 마음 아파하며 걱정하면서 그들의 신앙을 바로잡고자 동분서주하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성을 지닌 까닭에 조금만 방심하면 부패와 불신앙에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연약한 형제들을 붙들어주는 일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의 상급을 바라보고 수고를 아끼지 않는 성도가 됩시다. 

느헤미야가 동족을 위해 아낌없이 수고하되 하나님께서 그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큰 은혜로 갚아 주실 것을 믿고 충성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12) 하였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실 상급을 바라보고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연약한 형제를 붙들어주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