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1월11일-금] 성도의 영원한 소망2022-11-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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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욥기 17장
 ● 찬송 : 539장(새찬송 488장)


욥은 하나님께 그의 결백을 보증해 주시기를 간구하면서도 여전히 자기는 이제 죽어 무덤에 들어갈 것밖에는 소망이 없다고 탄식하였습니다. 이처럼 고난을 당할 때 믿음이 연약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은 어떤 위기에서도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우리는 이를 기억하고 항상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이 땅에 소망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나깨나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 마치 이 땅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집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이 세상에 속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비록 이 땅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살긴 하지만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이나 나약한 인간에게 소망을 두면 결국 실망할 날이 오고 맙니다. 

둘째로, 성도는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성도는 천국의 시민이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거하게 될 것을 소망하며 이 세상의 유혹과 죄악의 세력을 이겨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성도들의 소망을 부끄럽게 하지 않으시고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해 주십니다. 

기도: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