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2월06일-화] 언제나 정당하신 하나님2022-12-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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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욥기 42장
 ● 찬송 : 488장(새찬송 428장)


욥은 하나님을 대면하고 그 말씀을 듣자 그동안 품었던 모든 의문이 봄눈 녹듯이 사라졌고 모든 경우에 하나님의 정당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라고 그는 자기의 잘못을 고백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언제나 정당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공의와 사랑에 근거하여 행하시므로 언제나 정당하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공의에 대하여 의문을 갖는 것은 그 생각이 얕은 데 원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하나님의 섭리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없는 경우에도 하나님의 정당하심을 믿고 그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욥에게 갑절의 복을 주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뵙고 나자 곧 자신의 무지를 탄식하며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욥을 기쁘게 받으시고 그의 세 친구의 잘못을 책망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욥에게 이전보다 갑절의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인내로 시험을 이기는 자에게 풍성한 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기도: 욥과 같이 하나님의 정당하심을 믿고 승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