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2월20일-화] 두려워 말라2022-12-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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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12.20(가정예배).pdf (63.4KB)

● 성경 : 마태복음 14장
 ● 찬송 : 419장(새찬송 371장)


제자들이 밤중에 갈릴리 바다 한복판에서 풍랑을 만나 사경을 헤매게 되었습니다. 이때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오시자 제자들은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지 않으시고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시며 그들을 안심시켜 주시고, 바람을 꾸짖어 잠잠케 하시어 위경에서 그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첫째로, 인생은 마치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항해하는 배에 비유하거나 이 세상을 바다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다는 순한 양처럼 잔잔하다가도 어느새 노한 풍랑을 일으키는 것이 마치 예측할 수 없는 인생과 비슷합니다. 이러한 인생일지라도 성도들이 두려워하지 않는 까닭은 천국이라는 목적지가 분명하며 주님이 동행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인생의 배에 주님을 모시고 항해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거센 풍랑이 일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인생의 바다도 이와 같아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인생의 배에 모신 성도는 세상의 어떠한 풍랑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은 풍랑을 명하사 잔잔케 해주시고 우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인생의 배에 주님을 모시고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