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4월20일-목] 법정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2023-04-1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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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4.20(가정예배).pdf (65.8KB)

● 성경 : 사도행전 26장
 ● 찬송 : 268장(새찬송 505장)


본장은 바울이 아그립바왕과 총독 베스도 앞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의 간증은 두 사람을 감동시켰지만, 베스도는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고 외쳤고, 아그립바는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 도다.”라고 말했습니다. 

첫째로, 부지런히 복음을 전합시다. 

바울은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비록 결박된 상태였지만 그는 진정한 자유인이었습니다. 반면에 아그립바나 베스도는 자유를 누리는 듯 보였으나 실상은 사단의 종노릇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아그립바나 베스도를 비롯하여 그의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참된 영적인 자유를 얻게 해주려고 하였습니다. 

둘째로, 성도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살아갑시다. 

바울은 비록 죄수의 몸이었으나 대단한 긍지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복음을 위하여 매인 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양심은 한 점 부끄러움이 없었고 오히려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는 것으로 인한 행복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성도들의 긍지입니다. 우리 모두 천국 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성도로서의 기품과 긍지를 지니고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