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4월15일-토] 주님을 위하는 일이라면2023-04-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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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4.15(가정예배).pdf (64.1KB)

● 성경 : 사도행전 21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두로에서 칠 일 동안 지냈습니다. 이 때 바울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성도들로부터 예루살렘에 가지 말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면 유대인들의 핍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모든 사실을 알고서도 고난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첫째로, 바울은 이미 주님을 위해 순교를 각오하였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면 고난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미리 알았지만 복음 전파를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담대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바울 자신은 비록 고난을 당했지만 이를 계기로 복음이 더욱 널리 전파되었습니다. 

둘째로, 바울은 자기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믿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인 자기의 사명을 항상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많은 이방인을 전도한 것처럼 앞으로도 어떠한 상태에서라도 복음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그 길을 열어 주실 것을 그는 믿었습니다. 우리도 각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닫고 용기 있게 전진하는 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기도: 주님을 위한 일에 더욱 열심 내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