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4월11일-화] 성경을 상고하는 성도들2023-04-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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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4.11(가정예배).pdf (67.8KB)

● 성경 : 사도행전 17장
 ● 찬송 : 235장(새찬송 209장)


유대인들의 박해로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로 피신한 사도 바울은 그 곳에 있는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베뢰아 사람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으며, 또 성경을 통해서 바울이 전해 준 복음의 진리를 확인하는데 힘썼습니다. 이로 인해 믿는 사람이 많아지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않게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라야 은혜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7:6).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하며 귀하기가 진주보다 더합니다. 따라서 그 말씀의 진가를 아는 사람은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간절한 마음을 가지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둘째로, 성경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신구약 성경 66권의 중심 사상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윤리나 도덕에 관한 책은 성경 말고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간절한 심정으로 성경을 상고하면 성령께서 감화시켜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기도: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실천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