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7월04일-화] 승리의 찬양2023-07-0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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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7.04(가정예배).pdf (77.3KB)

● 성경 : 시편 57편
 ● 찬송 : 424장(새찬송 380장)


환난 중에서도 감사하며 즐거워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다윗 역시 무고히 생명을 해하려는 무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을 때 비통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 마음을 바꿔 눈물과 한숨 대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이는 고난의 밤이 지나면 축복의 아침이 올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고난은 성도에게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우리의 삶에는 괴로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고난일지라도 시작이 있듯이 그 끝이 있으며, 또 고난을 참고 견디면 복된 결과를 허락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욥도 극심한 고난을 당했으나 믿음으로 인내하며 갑절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냄으로 축복의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찬양은 성도들에게 고난을 이길 힘을 줍니다.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증거하다가 매를 맞고 옥에 갇혔지만 감사의 찬양을 드렸을 때에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어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염려와 근심은 삶을 황폐하게 하지만, 찬양은 우리의 마음에서 근심을 제거하고 구원에 대한 소망과 믿음으로 가득 채워 줍니다. 우리 모두 찬양함으로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고난 가운데서 드리는 감사의 찬양을 받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