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53편
 ● 찬송 : 456장(새찬송 430장)

인간 사회에 부패와 가증한 악이 존재하는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치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악을 행해도 죄책감이 없고 입으로는 “하나님이 계시다”고 하면서도 행위로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도 악을 범하기 쉽습니다. 그들은 결국 그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마침내 씻을 수 없는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첫째로, 어리석은 자의 언행은 죄로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관하여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거룩하신 하나님이 계시지 않음으로 그 생각이 악하며 그 말과 행동이 추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러 선행을 하는 경우에도 남의 칭찬이나 자기만족을 위한 동기로 행하기 때문에 가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어리석음은 그 자체로서 이미 무서운 형벌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 때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참된 지혜는 이 세상의 학문이나 종교적인 수련을 통해서 얻을 수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 때라야 비로소 얻을 수 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난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 수 있게 되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사는 사람만이 진정한 의미의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기도: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지혜롭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