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95편
 ● 찬송 : 446장(새찬송 391장)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는 시편 저자의 외침대로 우리는 구원 받은 자의 감격을 가지고 구원의 반석 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감사함으로 찬송을 드릴 때 주님께서 이를 보시고 기뻐하시며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첫째로, 베풀어 주신 구원을 감사하며 찬송해야 합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성도들이 영원히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할 제목입니다. 때때로 곤경에 처했을 때나 시험에 빠졌을 때라도 이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면 다시금 새 힘을 얻고 주님을 위해서 헌신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을 뿐 아니라 목자가 양떼를 인도하듯이 늘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따르기만 하면 푸른 초장,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함을 받아 영육간의 만족감을 누리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기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