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제73차 총회 총회장 김영준 목사님 취임 감사예배 드려
조용목 목사님 ‘교회 지도자다운 헌신의 자세와 시대적 사명과 책임’ 강조

▶본교단 제73차 총회 총회장 김영준 목사님(갈릴리큰소망교회)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5월 30일(목) 우리 교회 안양성전에서 교단 정책위원 목사님과 임원 목사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오직 성경대로의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거룩한 교단이 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전심전력하여 시대적 사명과 책임을 당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예배는 교단총회 사무국장 윤기석 목사님의 사회로 부총회장 이인호 목사님의 기도, 총무 오세준 목사님의 성경봉독, 우리 교회 송혜원 지휘자의 은혜로운 특송, 교단 정책위원장이신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이어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사도행전 22장 6절에서 10절 말씀 본문의 주의 종이 되기 위한 필수적인 질문과 답이란 제목으로 말씀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설교에서 “주의 종들은 특히 주님의 뜻을 알기 위해 힘써야 한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여 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김 목사님의 취임을 축하하시며 이러한 사역과 헌신의 자세로 총회원들에게 더욱 본이 되며 교단 발전과 교회의 부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셨다.

직전 총회장 김병묵 목사님과 전임 총회장 진등용 목사님의 축사와 격려사, 조용목 목사님과, 갈릴리큰소망교회 권사회와 성도들의 축하 꽃다발 증정에 이어 김영준 목사님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먼저 주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로, 항상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총회장의 중책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기도와 성원을 부탁하셨다.

갈릴리큰소망교회 권사회 회원들의 특별찬양 후 조용목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