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회 장로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장로 세미나가 지난 3월 1일(금) 오후 안양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조명제 목사님의 설교와 당회장 조 목사님의 격려와 당부 말씀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명제 목사님은 신명기 5장 27절에서 29절 말씀 본문의 <항상 품어야 하는 마음>이란 제목으로 설교에서 “인생에는 유혹과 시험이 끊이지 않고 다가오기 때문에 변함없이 지속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살기 위해서는 한결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 겸손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이와 함께 그 구체적인 내용과 신앙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본이 되며 은사와 열매가 풍성하도록 기도해 주셨다.

당회장 목사님은 “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오늘날 경제대국, 군사강국으로 놀라운 발전과 번영을 이루게 된 것은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통치자들이 국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현명한 국민들이 그 기회를 선용하였기에 가능했다. … 사람의 일생은 복음을 듣고 믿어서 구원을 얻을 기회이고 또한 주의 일에 힘쓰며 살도록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기회이다. 그 기회를 선용하는 것은 각 사람의 몫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조 목사님은 “우리 교회는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여 많은 교회의 모범이 되기를 힘쓰고 있다. 하나님이 모델로 세우신 교회이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는 자, 공산사회주의와 종교다원주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처럼 교회에 해가 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성향을 가진 것은 개인이든 어떤 단체나 조직체든 단호하게 배격해야 한다. 성도들이 모이기에 힘쓰고 인본주의 사상과 교리에 미혹되지 않도록 돌보는 것은 저와 여러분에게 주어진 사명이다.”라고 역설하셨다.

장로님들은 거룩한 직분과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받은 말씀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