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03.10] 교회 행사소식 2024-03-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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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충만 성령충만, 간절한 기도…‘3.1절 나라를 위한 기도성회’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우리 교회 각 성전에서 동시에 드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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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기독교연합회 주최 ‘3.1절 나라를 위한 기도성회’가 지난 3월 1일(금) 오전 11시 우리 교회에서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각 성전 동시예배로 드려졌다.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성회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선열들의 희생과 기도로 지켜온 우리나라를 위해 하나님을 앙망하며 간절히 기도하였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권순달 목사님의 사회로 직전회장 박종호 목사님의 대표기도, 상임회장 박병열 목사님의 성경봉독, 안양성전 벧엘성가대의 찬양,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조 목사님은 갈라디아서 5장 1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자유>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먼저, “3.1운동을 기념하면서 우리 마음 깊이 새기는 교훈은 ‘자유의 고귀함’이다. 인류 역사는 자유유린과 자유쟁취 투쟁의 역사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유와 인권을 보전하는 일에 보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이어서 “사람은 육신과 정신과 영을 가진 존재이므로 육신적인 자유, 정신적인 자유, 영적인 자유가 있어야 하고 이 가운데 가장 중대한 자유는 영적인 자유이다. 사람은 영혼이 자유를 얻지 못하면 인생을 허송하게 되고 결국은 멸망하게 된다”고 역설하셨다.

 

‘복음은 자유에 대한 소식’이라고 강조하신 조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그 자유의 내용과 성격에 대하여,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은 자유를 향유하는 것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해 주셨다.

 

“그리스도인이 된 여러분은 죄로부터의 자유, 율법의 저주로부터의 자유, 사망권세로부터의 자유를 얻은 즐거움과 또한 의인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된 즐거움을 향유하십시오. 그리고 율법의 요구보다 더 숭고하게 행하는 즐거움까지 향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조 목사님의 설교와 애국가 합창에 이어 자문위원 김찬곤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대표회장 김신호 목사님의 인도로 2부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이대희 효산의료재단(샘병원·지샘병원) 이사장 등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 평화와 북한의 변화를 위해’, ‘대통령과 4.10총선을 위해’ 제목기도를 하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였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님의 권면과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삼일절 노래 합창 순서에 이어 자문위원 전승환 목사님의 폐회기도로 성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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