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이들의 여름 천국잔치…‘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 열려

2.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수련회, 3년 만에 은혜와진리동산 전원성전에서 열려

“예배하며 성경말씀을 배우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린이들의 여름 천국잔치…‘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 열려

▶교회학교 아동 부서의 여름성경학교가 지난 7월 16일(토) 안양성전을 시작으로 각 성전에서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각 부서별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열렸다.

올해 여름성경학교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 일부 성전과 부서 외에 대부분의 성전에서 3년 만에 교회당에서 개최되었다.

많은 교사들이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헌신 봉사하고 학부모님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린 여름성경학교에서 교회학교 어린이들은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성경말씀을 배우고 소리 높혀 기도하고 찬송하며 주님이 주시는 신령한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체험활동 코스 프로그램 등 주제를 따라 준비한 다양한 순서를 통해 예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된 어린이들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은혜와 진리의 어린이답게 더욱더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며 정성껏 하나님께 예배하고 힘써 전도하는 생활을 하기로 결단하였다.

말씀충만 은혜충만, 기쁨과 감사 충만…중•고등부 여름수련회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수련회, 3년 만에 은혜와진리동산 전원성전에서 열려

▶교회학교 중•고등부의 여름수련회가 지난 7월 29일(금)과 30일(토) 이틀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자’(고린도후서 2:15)라는 주제로 전원성전에서 열렸다.

코로나 전염병 팬데믹으로 인해 GNTC-TV 채널 등 온라인을 활용한 수련회에 참가하다가 3년 만에 전원성전에 모인 많은 학생과 교사들은 큰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여러 순서에 적극 참여하여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았다.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숙박은 전원성전 대신 각 가정에서, 예배와 기도회 등의 주요 순서는 바울성전 대신 대성전에서, 매 끼니 식사는 단체 배식 대신 교회에서 제공한 도시락으로 개인별 식사를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30일(토) 오전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제목으로 주제 특강을 해주셨다.

“크리스천 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합니까?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성공이 있습니다. 죄 사함 받는 것과 천국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공의 기반이 없으면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다 하여도 결국은 죽음과 함께 그 모든 성공이 무가치하고 허무하게 되고 맙니다.”

“… 여러분이 모든 일에 밝은 모습으로 열정적이고 절대 긍정적인 태도로 행하는 것을 보고 ‘어찌하여 그럴 수 있느냐?’고 누가 묻는다면,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 사함 받았고 천국을 향하여 나아가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하기 바랍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나타내는 그리스도의 향기이며 복음의 향기입니다. 그뿐 아니라 여러분은 최선을 다하여 다른 사람에게 죄 사함의 복음, 천국 복음을 전하십시오. 이는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산하는 일입니다.”

은혜로운 말씀에 이어서 조용목 목사님은 학생들이 지혜롭고 건강하며 주님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믿음이 확고부동하도록,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도록 축복해 주시고 교사와 교역자들의 헌신을 치하하며 격려해 주셨다.

예배와 성령충만기도회, 주제별 기도회, 그룹특강Ⅰ‧Ⅱ, ‘여리고성 vs 아이성 나의 선택은?’, 가나안 정탐Ⅰ‧Ⅱ 등의 다양한 순서를 통해서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더 굳세어진 믿음을 갖게 된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고 복음의 향기를 발하여 주님의 기쁨이 되는 생활을 하기로 굳게 다짐하였다.

교사들은 이번 중고등부 학생들의 경건훈련을 위해 여러모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당회장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하고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더욱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