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성경대학원 ‘제7회 졸업예배’ 드려
“성도의 신앙생활에 본이 되는 주님의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본교회 평신도성경대학원 제7회 졸업예배가 12월 27일(수) 오후 안양성전아가페성전에서 금번 졸업생을 비롯하여 재학생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속에 드려졌다.

말씀의 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바라며 그동안 대학원에서 열심히 성경을 공부해 온 졸업생들은 배움에 진력하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충만한 사명감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기며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평신도교육국 심연숙 국장의 사회로 한실희 교수의 기도, 대학원 1학년생들의 특송,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 졸업예식 순서로 예배가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베드로후서 3장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은 출생과 성장 과정이 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함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한다. 부단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며 전도와 봉사의 활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일정기간에 끝나는 육체의 성장과 달리 영적으로 계속 성장해야 하며, 자랄수록 강건하게 되고 더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조 목사님은 졸업을 축하하시며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더 본이 되고 주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 기도해 주셨다.

계속해서 대학원 약력보고, 졸업장과 상장 수여식, 졸업생 대표의 감사의 글 낭독 등 졸업예식이 거행된 후 조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