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2. 남성중창단, 새봄맞이 찬양발표회
 
'2014년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교회학교 교사로서의 막중한 시대적 책임의식 속에 사명감 충만"

▶… '2014년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가 4월 3일(목) 저녁 안양성전에서 각 성전 교회학교 교사와 부서 담당 교역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각 성전에서 모인 교사들은 말씀의 은혜와 권능을 받아 사명을 새롭게 하고, 주 안에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어린이와 학생들을 진리의 말씀과 예수님의 사랑으로 잘 가르치고 돌보기 위해 하나님의 지혜와 도우심을 구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교회학교 행사운영국장 김요한 목사님의 사회로 수원성전 중등부 부장 이활빈 장로의 기도, 성전별로 참석한 교사들을 함께 환영하고 축복하는 시간, 당회장 조 목사님의 특강, 신임 교사 임명과 근속교사 표창 순서로 진행되었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요한일서 2장 22절에서 25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특강에서 교회학교 교사에게 주어진 중차대한 사명과 직임을 수행하는 바른 자세에 관해 말씀해 주시고,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고 주님께 칭찬과 상급을 받는 교사가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강의에서 교사는 학생들을 양육하며 가르치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하고 의식이 뚜렷해야 하며 예수님만이 유일하신 구세주이심을 믿어 구원을 얻게 하는 것과 구원 받은 자답게 살게 하는 것이 신앙교육의 목적이자 교사의 사명이라고 역설하셨다.

목사님은 이어 무신론 사상을 비롯하여 비진리의 여러 가지 사이비 기독교의 형태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구원에 관련된 용어의 정의와 개념을 명확히 해주시며 가르치는 목적에 확고부동한 교사, 철두철미 성경에 부합되게 정리된 지식과 믿음을 갖춘 교사, 이단과 사이비를 잘 분별하고 단호히 대처해나가는 교사가 될 것을 당부하셨다.

특강 후 신임교사 임명식과 교사 근속상 시상식이 참석한 동료교사들의 축하박수 속에 이어졌다. 조 목사님은 막중한 교사의 직임을 받아서 모든 어려움과 유혹을 이기고 한결같이 충성스럽게 헌신하는 교사들이 많음은 우리 교회의 큰 자랑이라고 말씀하며 올해로 교사 임직 25년째가 된 산본성전의 엄기영?;유호선 부부 교사 등 변함없는 사랑과 충성으로 헌신의 귀감이 된 173명의 근속 교사들을 표창하고 치하하셨다.
 

남성중창단, 새봄맞이 찬양발표회
산본성전 성도들에게 은혜와 감동 선물

▶…새봄을 맞이하여 남성중창단이 지난 3월 28일(금) 밤 산본성전에서 새롭게 구성한 레퍼토리로 찬양발표회를 갖고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찬송하며 성도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선물하였다.

중창단은 이날 남성 특유의 중후한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오순절에 임한 성령' '나 흔들리지 않네' '나 주님만 따라가리' 등 6곡의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한량없는 구원의 은총 속에 성도들도 마음으로 영으로 함께 노래하며 사랑과 봉사와 헌신의 삶을 결단하였다.

남성중창단(단장 임병태 장로, 지휘 방종석 선생, 반주 최미선 자매)은 지난 97년 창단 이래 교회 내외의 다양한 집회와 찬양행사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각 성전을 순회하는 연주회로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