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12.25] 교회 행사소식 2022-12-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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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목표를 위해 적극 헌신하며 성도생활에 본이 되겠습니다”
‘권사 임직예배’ 성대하고 은혜롭게 드려져… 817명 권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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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회 권사 임직예배가 지난 12월 17일(토) 오전 안양성전과, 폭설이 내린 서해안 지역의 서산•아산•천안성전 등 7개 성전에서 동시에 성대하고 은혜롭게 드려져 여성집사 788명이 권사로, 29명이 명예권사로 임직되었다.

 

임직자들은 큰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덕과 성도의 기쁨을 위해, 거룩한 구원의 역사를 위해 섬기고 헌신하도록 부름 받은 귀한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순종의 자세로,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직임을 수행할 것을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다짐하였다.

 

이날 예배는 오전 10시 이석호 목사님의 사회로 시작되어 유훈 장로님의 기도, 남성 솔리스트와 호산나 성가대의 합창 찬양,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 임직식 순서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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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목 목사님은 로마서 8장 17절과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권사 직분에 따르는 수고와 영광’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권사 직분에 따르는 의무와 특권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권사(勸士)는 권고하고 권유하며 권면하는 은사를 하나님께 구하고 이 은사로써 교회를 섬기는 거룩한 직분으로 유약한 성도를 돕고, 교회를 위하고 선하고 의로운 일에 용감하게 앞장서 헌신하는 임무가 주어진 주님의 일꾼”이라고 강조하셨다.

 

조 목사님은 이어 “직분을 충성스럽게 수행하면 주님의 칭찬과 상급이 크고 주님의 즐거움에 참예하게 되는 매우 영광스러운 직분이지만 그와 함께 많은 인내와 자기 절제와 희생이 요구된다”고 강조하시고, “그러나 그 수고와 희생을 특권으로 여기고 항상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주셨다.


이어진 임직식에서 조 목사님은 임직자와 성도들로부터 각각 서약을 받고 임직을 공포하신 후, 임직패와 임명장과 기념품을 수여하시고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의 모델이 되고 교회의 자랑이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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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은혜와진리교회 권사로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라 행하며 충성스럽게 직분을 수행하겠습니다….” 신임 권사들은 선서를 통해 사랑과 헌신의 각오를 굳게 다지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으며, 성도들은 큰 박수로 권사 취임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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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당회장 조 목사님의 축도로 주님의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했던 이날 권사 임직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