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단 총회원 초청 특별행사'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2. 충남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교단 총회원 초청 특별행사'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종교 다원주의와 교회의 세속화에 단호히 대처
성경대로의 말씀 전파에 총력 다짐

▶교단 정책위원회와 본교회가 주관한 '총회원 초청 특별행사'가 지난 5월 25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양성전 대성전과 카이노스성전에서 열려 기도하고 말씀을 들으며 은혜와 진리로 충만한 복된 시간을 총회원들이 함께 하였다.

점심식사 후 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전 성결대 총장 정상운 목사님을 강사로, 천주교에 대한 실상과 현주소 그리고 WCC의 실체를 규명하고 한국교회는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목사님은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고 천주교는 말씀과 전승(전통)을 혼합한 종교로서 기독교와 천주교는 분명히 다르다." "WCC 신학과 신앙은 성경적인 복음 진리에서 이탈한 종교 다원주의이며 혼합주의이다."고 강조하고, 복음주의의 바른 성경적 신앙관을 가진 교회지도자와 그리스도인들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힘써 바른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어 교단 노숙자선교위원장 이원용 목사님이 세계 언론에 보도된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각종 영상자료를 보여주며 현 시대의 동성애에 대한 시각을 조명하고 이에 대한 교회의 단호하고도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미국 하나님의성회 본부 임원인 재무 더글라스 클레이 목사님은 요한복음 6장 1절에서 13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한국교회의 큰 일보 전진'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세계 하나님의성회 실행위원이신 조용목 목사님이 지난 해 미국 하나님의성회 100주년성회에서 강렬한 메시지로 전 세계 교회지도자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며 깊은 감명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또한 한국교회의 크게 부흥 발전한 모습을 실제로 와서 보고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씀한 뒤, 새로운 오병이어의 기적이 우리 교단 산하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의 사역에 일어나므로 세계선교에 더 크게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하셨다.

클레이 목사님은 설교 후 정책위원 목사님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미국 하나님의성회는 전략적으로 차세대 교육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전하며 "젊은 세대들이 성경 그대로를 믿고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 체험을 하고 또 그 받은 은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에 정책위원 목사님들은 충심의 공감을 표하였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총회원들은 뮤지컬 공연장인 카이노스성전으로 자리를 옮겨 2015 GNTC뮤지컬 '휴거'를 관람하였다.

새로운 GNTC창작뮤지컬 '휴거'는 세상의 어떠한 변화나 어려움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속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여 끝까지 믿음을 굳게 지킨 가족들의 영광스러운 휴거와, 반면에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도 물질우선주의, 성공우선주의, 지식우선주의, 쾌락우선주의 등 세속주의에 빠져 영적인 잠을 자던 가족 그리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하며 성도들을 핍박하던 자들이 7년 대환난에 버려둠을 당한 후 뒤늦게나마 깨닫고 구원을 얻기 위해 감내해야하는 참혹한 과정을 묘사하였다. 아울러 하나님을 떠나 멸망갈로 달려가는 불신자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조용목 목사님 설교…
본교단 김병묵 목사님 취임 축하

▶당회장 조 목사님은 지난 5월 14일(목) 충남 금산 휴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설교하시고 본교단 소속인 김병묵 목사님의 제 8대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하셨다.

이날 예배는 연합회 상임회장 강신정 목사님의 사회로 예산군기독교연합회 회장 백돈걸 목사님의 대표기도, 금산장로교회 샤론찬무단과 찬양사역자들의 찬양,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드려졌다.

조 목사님은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그리스도인과 그 공동체인 교회는 그 본질과 특성인 거룩, 명예, 정직을 그 무엇보다 귀중하게 여기고 이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므로 명실상부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시고 연합회의 부흥발전과 충남지역 복음화를 축원하셨다.

이어 여러 축하 순서와 내빈 소개 및 김 목사님의 취임 인사에 이은 연합회 고문 이승수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