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1997.01.05] 불치의 눈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1997-01-05 00:00
작성자


그리고 이 세상에 사단이 역사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에 들게 됩니다. 사단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요, 불신 세계를 지배하는 세상 신으로서 사람의 힘과 지혜를 압도하는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 니다. 또 사단은 교활하여 때로 자기를 광명의 천 사로 가장하며,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 혹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근신하라 깨 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 5:8,9上)하신 말씀대로, 항상 깨
간증
97.1.5
“불치의 눈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저해
안성심
는 해변 마을에서 태어나서 무속 신앙을 늘 접하며 자랐습니다. '77년에 역시 무속 신앙 을 가진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80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되었는데 실패 했습니다. 다시 사업을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저는 낙심이 되어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 무렵 은혜와진리교회 구역장님이 복음을 전하러 오셨습니다. 한참 전도를 하더니 함께 기도하자고 해서 기도를 하는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차분해지 면서 교회에 가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주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없었지만 그 구역장님을 따라 꾸준하게 교회에 다녔습니다.
'90년 여름이었습니다. 남편이 교통 사고를 당해 3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를 전도한 구역장님의 남편 집사님이 병원 심
따라서 행
3. 성령님의 도우심을 항상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고 매일 기도하는 성도는 여러 가지 시험이 다가올지라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우리 심령 속에 항상 내주하시면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 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 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방을 열심히 하시며 제 남편을 전도했습니다. 남 편은 심경에 변화가 왔는지 퇴원하기도 전에 목 발을 짚고 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 후 남편은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신앙도 어린데 남편까지 교회 가는 것을 반대해서 힘들 기만 했었는데 남편과 함께 신앙 생활을 하니 훨씬 좋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생활이 무척 어려웠기 때문에 무 엇보다도 헌금 드리는 시간이 괴로웠습니다. 한번 은 말라기 3장 10절 말씀을 통해 십일조에 관한 설교를 들었는데 그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적은 액수였지만 십일조를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저희는 너무나 작은 방에 살고 있어서 남성 구역 예배를 드리면 기도 시간에 머리 부딪히는 소 리가 들려서 구역 식구들에게 굉장히 미안했습니 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 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 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 이리라” (렘 33:3)는 말씀을 붙들고 넓은 장막을 주십사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기도 를 들어 주셔서 사업이 날로 번창케 해주셨고 몇 년 지나지 않아 넓은 장막을 허락해 주셔서 이제는 구역 식구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91년 가을이었습니다. 눈이 아파서 검사를 했 더니 백내장이 심해서 치료 방법이 없고 다만 안 구를 이식 받는 길밖에 없는데 이 수술 후에도 시 력을 회복할 확률은 50% 밖에 안된다는 것이었습
약한 신앙의 단계를
성경은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 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 니라” (약 1:12)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시 험을 만날지라도 결코 위축되지 말고, 오히려 신 앙을 정금같이 연단하는 계기요 천국에 상급을 쌓는 기회로 알고 담대한 믿음으로 시험을 이겨야 하겠다.
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선고였습니다. 절망 가 운데서 예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 43:1, 2)라는 말씀이 떠오르면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월요 축복 성회마다 참석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동안 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었습 니다. 회개의 기도를 하자 평안과 기쁨이 넘쳤습 니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한번은 금요 기도회 때 당회장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마 21:22)고 하셨는데 이 말씀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예배 중심의 생활을 하다 보니 쓰리고 아프던 눈이 차츰 나아지더니 전혀 아프지 않게 되었고 시력도 회복되었습니다. 하나 님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현대 의술로는 불가능했던 일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주님께서는 저희 온 가족을 구원해 주셨으며 전도하는 사람을 핍박했던 저를 용서해 주시고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게 하셨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힘쓰고 열심히 전도하며 살겠습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