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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5.10.29] 세 번이나 죽음의 수렁에서 건져 주셨습니다1995-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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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다시 말하면, 생업을
한 사명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생업에 종사할 때 그러한 사람은 이 사회에서 없어서는 아니될 귀한 존재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눈가림으로 할 것이 아니라 주님의 목전에서 주님의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성실과 근면한 자세로써 일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 다.
2. 더불어 사는 직업 윤리를
95.10.29
세 번이나 죽음의 수렁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김석희
저도 부어려서부터 주일 학교를 다녔습니다. 일
조부께서 장로님이셨기 때문에 주일 예배를 한번 빠지면 식사를 한끼 굶기고 회초리를 들 정 도였습니다. 그러던 제가 20세가 되었을 때 그만 서울 명동에서 다방 DJ 생활을 하면서 술과 담배를 배우게 되었고 세상 낙을 좇는 생활을 하게 되었 습니다. 그 후 결혼을 하였지만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교통 사고를 당해 머리를 크게 다쳐서 병원에서 9시간 동안 뇌수술을 받고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어머니께서 다니던 교회의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15 일 만에 의식을 회복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 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예전과 다 름없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83년 7월 13일 주일이었습니다. 저는 교회에 함께 가자는 어머니와 아내에게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서 출근해야겠다고 말하고는 서울에서 온 친 구와 함께 안양 유원지로 놀러 갔습니다. 하루 종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그 친구를 서울까지 오토바 이로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덕천마을 입구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짐자전거를 들이받고는 그만 도로에 머리를 부딪쳐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한참 후에 보니, 캄캄한 곳에서 혼자 떨고 있는데 갑자기 높은 산들이 눈앞에 나타나며 비명소리가
리를 실천해 나감으로
이 사회에 확산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3. 직업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 다.
칼빈은 '성도는 직업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한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 들은 직업을 단지 생계를 유지하거나 자아 성취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만, 성도들은 거기서 한걸 들려왔습니다. 떨면서 산봉우리 쪽으로 기어 올라 가보니 산 아래쪽에 불바다가 보이는데 수많은 사람이 서로 엉겨서 뒹굴며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서워서 "하나님, 한번만 살려 주세요."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그러자 환한 빛이 비취면서 예수님이 눈부시게 흰 옷을 입고 두 팔을 벌리며 저에게 오라고 하시니 천사 8명이 저 를 주님께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 순간, 어디선가 "김석희씨, 눈을 떠보세요."라는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의사와 간호원들이 저를 내려다 보고 있 었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석희야' 하고 부르시길 래 제가 벌떡 일어나 앉았더니 간호원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가 버렸습니다. 의사 선생님조차도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하였습니다. 어머니께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교통 사고가 난 후에 병원으로 옮겨져 10시간 동안 뇌수술을 받았 는데 의사 선생님이 도저히 가망이 없으니 장례 준비나 하라고 하였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평 소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께 아들이 죽게 되었으니 장례식을 치러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목사님은 하 나님께서 아드님을 사랑하시니 죽지 않을 것이라 고 하시면서 온 교인과 더불어 합심 기도를 시작 하였고, 그런 지 15일 만에 제가 깨어났다는 것입 니다.
그 당시 저는 사망 진단이 나왔기 때문에 회사 에서 조의금과 조화까지 보내온 상태였는데 제가 다시 살아나자 모두들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신 모양이라며 저마다 한마디씩 하였습니다. 퇴원 후 저는 3년간 휴직하고 그 동안에 지은 모든 죄를 주님께 회개하고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후, 복직되어 수원으로 발령을 받은 저는 다닐 교회를 찾다가 우연히 은혜와진리교회를 알게 되
하나님께서 싫어
이다. 이를테면, 술집을 경영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직업으로서 아무리 높은 수입이 보장되더라도 성도들은 금해야 한다. 직업
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우리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上)고 하신 그 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진실된 성도의 자세인 것이다.
어 등록하였습니다.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한 지 4년째 되던 '92년 3월이었습니다. 갑자기 우측 가슴이 뻐근하며 숨조차 쉴 수 없어 병원에 갔습니다. X -선 촬영을 해보니 중학교 때 폐결핵으로 수술 했던 부위에서 공기가 새어나와서 폐가 찌그러지 고 있으니 빨리 큰 병원으로 옮기라는 것이었습 니다. 곧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갔더니 저를 진단한 흉부외과 과장 선생님이 너무 늦어서 양쪽 폐를 다 들어낼 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곧 교구장님이 병원에 오 셔서 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셨고, 남선교회와 구역에서도 계속하여 합심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도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수술을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담당의사가 급히 보호자를 찾길래 저의 아내는 무슨 사고라도 났는가 놀라서 달려가 보았답니다. 그러자 의사 선생님이 하는 말이 분명히 이틀 전에 8장의 X-선 촬영과 4장의 컴퓨터 단층 촬영 결과 폐가 쪼그라진 것을 확인했는데 막상 수술을 하 려고 가슴을 열어보니 양쪽 폐가 아주 정상적으로 펴져 있기에 다시 봉합 수술을 하고 나왔다고 하 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기도를 들 어주셔서 불과 이틀 만에 제 몸을 정상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여러 번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하 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립니다. 요즘 저의 기도 제목은 이제 주님께서 오실 날도 심히 가까왔으니 그 때까지 수원 성전에서 신앙 생활을 하면서 열 심히 교회에 봉사하며 또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그리
머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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