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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4.11.13] 믿음의 기도로 넓은 집을 장만하였습니다1994-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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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94.11.13
"믿음의 기도로 넓은 집을 장만하였습니다"
정영예
혼후 남편의 사업이 망하여 생활에 많은 어 려움이 있을 때 남동생의 기도와 전도를 통해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 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달음과 은혜의 체험이 없었던 저는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방 황하는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88 년도부터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신앙생활에 열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희 가정은 모든 것을 다 잃고 서울에서 안양으로 이 사와서 100만원에 6만원하는 월세방에서 생활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갈급한 심령으로 모든 예배에 열심히 참석했던 저는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 에 큰 은혜를 받아 믿음이 크게 성장하게 되었습 니다. 그런가운데 남편이 신앙생활을 핍박하였으 며 심한 생활고에다가 남편의 핍박까지 있다보니 너무나 견디기 힘들어 자주 교회로 달려와서 하 나님의 위로와 도움을 바라며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확신 과 믿음을 갖고보니 이젠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남편의 핍박이 심하다보니 저 의 마음은 항상 두렵고 불안했는데 이사야 41장 10 절의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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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하나님의 말 씀을 붙잡고 기도하고부터 저의 마음엔 주님의 평안이 임하였습니다.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이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했으며 길을 가면서도 이 말씀을 암송하여 항상 주님안에서의 평안함과 담 대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에 저는 구역장의 직분을 맡게 되었습니다. 환경으로 볼때는 구역장 의 직분을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직 분을 맡아 기쁨으로 주의 일에 힘쓰며 살았습니다. 어려운 살림이었지만 가정생활에도 본이 되기 위해서 집안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시간이 나는대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가운데 1년이 지 나면서 전도의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저에게 교회에 데려가 달라는 분이 있 는가 하면 일주일에 3~4명씩이나 전도가 되기도 하고 주일에 새신자를 교회에 데려가기 위해 여러 번씩 교회에 다녀올 때도 있었습니다. 생활환경은 어려워도 전도하기 위해 다니기만 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서 는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남편의 회사가 잘 되어 남편의 수입도 크게 늘어 그동안의 모든 빚을 다 갚게 해 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 금번에는 좋은 집을 살 수 있는 복도 주셨습니다. 저는 구역장으 로서 주의 일을 하는 가운데 집이 넓어 집에서 많은 성도들이 모여 기도회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 도회에 참석할 때마다 저 역시 꿈을 갖고 히브리서 11장 1절의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라는 말씀대로 저에게도 넓은 장막을 주셔서 예배처소 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을 믿고 믿음의 눈 으로 제가 원하는 집의 모습을 바라보았으며 마 태복음 7장 7절의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는 말씀을 믿고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평신도때부터 꾸 준히 드려왔던 십일조와 감사예물에도 인색하지 않게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런 중에 저는 넓은 집에 대한 소원을 갖고 100 일을 작정하며 집중적으로 기도하였으며 작정기 도가 끝나자 남편이 이천만원을 주며 무리하지말 고 전세로 가든지 아니면 작은 연립주택이라도 사서 가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동안 넓은 집을 구하며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임을 믿고 큰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바라던 집이 나와서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건평 48 평의 3층 단독주택으로 집값이 2억원이 넘었지만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 다. 당시 저희로서는 마련하기 어려운 큰 돈이었기 때문에 저는 중도금과 잔금을 지불해야 할 때마다. 결사적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 으며 그럴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통해서도 도움을 얻게 해 주셨고 잔금을 '치를 때는 남편 회사 사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집 값을 다 지불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제가 주의 일에 힘쓰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남편을 회사에서 크게 인정받게 해 주셔서 중책을 맡게 해 주심으로 필요할 때 이러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금년 9월 10일에 저의 새집 으로 이사를 온 후 처음으로 교구의 구역장기도 회로 모이던 날 저는 그동안의 저의 믿음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제 는 남편도 많이 변화가 되어 아직 교회는 나오지 않지만 신앙생활에 적극 협력하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저에게 기도를 부탁하기까지 합니다. 이제 저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모든 복을 더해 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며 더욱 힘써 복음을 전하며 살고자 합니다. 믿음의 기도를 들으시는 살아계신 참 좋으신 하 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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