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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4.01.23] 눈물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1994-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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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중

눈 물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94.1.23
1~10교구 지영희 어머님과의 불화로 인한 힘든 시집살이와 직장생활과 몸의 약함등으로 저의 결혼생 활은 눈물로 걸어가는 가시밭길이었습니다. 특히 아기출산후의 몸의 쇠약으로 저는 은행에서 근무 하는 중에 박카스를 박스채로 사다놓고 5분이 멀 다하고 먹어야만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으며 그 러고도 자주 실수를 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을 남편에게 호소를 해도 남편은 잘 이해를 해 주지 못하였으며 이로 인해 저의 마음의 외로움과 갈급함은 더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 집사님의 간곡한 전도를 받아 은혜와진리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으며 그 때부터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삶이 변화 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저는 미션스쿨을 다닌적이 있고 결혼후에는 믿는
시어머니의 강권으로 교회를 다닌 적이 있지만 마지못해 건성으로 다녔지 진정한 신앙의 체험은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예배에 참석한 그때는 마침 부흥성회 중이었는데 찬송가 337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란 찬송을 부르는 가운데 회개의 눈물이 한없이 흘 렀습니다. 저는 "하나님 나 왔어요 살려주세요”라 고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였으며 저의 심령엔 마치 아버지의 품에 안긴듯한 평안함이 깃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열심히 주일예배에 참석 하였으며 직장생활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가운 데도 수요예배에도 참석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예 배에 참석할 때마다 치료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신유의 시간마다 믿음의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한 달이 지난후엔 건강을 회복하여 직장에서 박카스를 먹지 않고 근무하게 되었습니 다.
그 후 저는 둘째아이를 잉태하게 되었으며 그 때부터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신앙생활에 더욱 힘 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 때 남편도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 우리의 사업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기 시 작했습니다. 그래도 얼마 동안은 퇴직할때 받은 돈이 넉넉해서 별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1년씩이나 쉬다보니 앞으로의 생활이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 래서 저는 사업장을 주시도록 금식하며 기도하며
마가복음 11장 24절의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대로 기도한 것을 응답하심을 믿고 믿음으로 감사예물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런중에 저의 마음에 가구점에 대한 소원을 주셨으며 남편도 같은 뜻을 가져 가구점을 내게 되었으며 저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구역장 의 직분을 맡아 주의 일에도 힘을 썼습니다. 그런 후 저는 남편의 구원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하 였습니다. 어느 날 옆에 누워있는 남편의 모습이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와 같은 모습으로 보여 저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남편의 영혼구원을 위해 부르 짖어 기도했습니다. 저는 남편의 구원을 위해서 목에서 피가 날 정도로 간절히 기도를 했으며 드 디어 남편이 교회에 출석하고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큰 은혜를 받아 이젠 주일성수를 꼭 하는 신실한 성도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희 가정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사업장도 더 좋은 곳으로 이전하게 하시고 형통 함을 주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친정어머님 을 위한 기도도 응답해 주셔서 예수님을 영접케 하시고 뇌출혈이 치료받는 체험도 하게 하셨습니 다. 저는 이제 간절한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 나님을 더욱 열심히 섬기며 은혜와 진리 소식을 이웃에게 열심히 전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 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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