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증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를
90.7.8
다 들어주셨습니다.
4-2교구 임
경 자 구역장
결혼하여 별 어려움이 없이 생활하던 저에게 4
년전부터 극심한 시련이 밀려 왔습니다. 남편 이 직장을 그만두고 어렵게 시작한 가구점 사업이 곤경에 처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남편과도 불화가 잦아서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었습니다. 마음은 항 상 불안하고 초조하여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습니 다.
그러던 어느날 그전에 친구로부터 전도받았던 기 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당시에는 친구의 간곡한 전 도를 들을때면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말로 흘려 서 들었고 시간이 아까와서 어떻게 교회를 다니느 냐며 속으로 반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시련에 처하고보니 누군가를 의지해야겠 다는 충동이 일어나고 그 친구의 말대로 교회를 다 녀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잠못 이루었던 괴로운 날이면 교회의 십자가를 바라보기 도 하고 교회앞을 서성거리다가 차마 들어갈 용기 를 갖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차에 우연히 주의 종이 된 친구를 만나게 되어 남부순복음교회로 인도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2년 도 안된 짧은 세월이었지만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
나님의 능력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진리의 말씀을 깨달으 면서 저는 삶의 무거운 짐을 기도로서 주님께 맡기 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기도하면 마음의 불안과 초 조는 사라지고 주님의 평안이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지 2개월정도 되었 을때 신유의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8살된 아들 이 이유없이 목이 쉬어서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런 데 목요예배후 당회장 목사님의 신유의 기도를 받 은 후에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이로인해 저는 하 나님이 살아 계셔서 역사하심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상적 생활문제를 해결하여 주 심을 깨닫게 되자 저는 사업문제를 가지고 기도하 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작년 2월달엔 몇 배나 더 넓은 사업장으 로 이전하게 해 주셨으며 이전 개업예배에 당회장 목사님과 성도들이 오셔서 축복해 주셨습니다.
저는 사업을 통하여 얻은 수입으로 십일조와 복 음전파를 위한 물질을 더욱 풍성히 드리기를 소원 하며 작정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사업상의 위 기를 몇번이나 당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 을 현저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매사에 기도하 는 생활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몸의 병도 치료해 주셨습니다. 저는 10년이 넘게 주부습진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피부가 갈라져서 피가 날 정도였는데 축농증, 위장. 병등의 고질병과 함께 하나님께서 깨끗이 치료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가정복음화가 되게 해 주셨습 니다. 그리하여 주안에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구역장의 직분까지 맡아 기쁨으로 주 의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 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2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