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1990.04.01] 성령충만한 생활로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1990-04-01 00:00
작성자


[간|증
90.4.1
87
3-1교구 김경 자 성도 년도에 주님을 영접하고 가까운 교회를 다 니기 시작한 저희 부부는 믿음이 채 들기도 전에 물질적인 풍요에 빠져서 주님을 가까이 하지 를 않았습니다. 저는 저희들의 능력으로 이와같은 풍요를 누린다는 교만한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는 않고 세상 즐거움만 찾았습니다. 교회는 가끔 한 번씩 생각나면 나갈 뿐이었습니다.
그러던중 계속 잘 될 줄로만 알았던 사업이 망하 여 작년 10월에 많은 빚을 진 채 서울에서 수원으 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이러한 시련에 저는 마음을 잡 지 못한 채 불안한 나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당장 에 해결해야될 생활고로인해 제가 우유배달을 하며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던중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 는 갈급함을 가지고 이웃의 구역장님의 인도를 받 아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89년 12월 깨어진 마음, 낮아진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한 저는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은혜를 받고 예 배 시간내내 통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선 병고침의 표적을 보여 주셔서 믿음을 굳게 해 주셨습니다. 4살된 아들이 피부병이 심해 심히 고통스러워 하여 기도했더니 언 제 아팠느냐는 듯이 깨끗이 치료해 주셨습니다. 이 로인해 저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깊이 깨닫고 예 배생활에 열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금년 2월말에 놀라운 영적체험을 하고 는 신앙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교구에서 40일작정기도회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저는 생
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무언가 더 나은 일이 있으면 해볼려고 찾는 중이었으며 하루는 보 험회사를 다니기로 작정하고 첫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보험회사에 갈려고 마음먹은 시간부터 평 안치 않던 저의 마음이 회사에 있는 동안 도무지 견디지 못할 정도로 불안했습니다. 웬지 이 일이 하나님이 허락지 않은 일이란 생각과 함께 이 시간 에 시작될 기도회에 참석해야겠다는 강렬한 소원이 일어났습니다.
견디다못한 저는 모든 것을 젖혀두고 택시를 잡 아타고 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기도회에 참석한 저는 성령충만한 생활을 해야만 능력있는 신앙생활 을 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녁 저는 집에서 성령세례를 체험키 위해 결사적으로 기도해야겠다는 작정을 하였습니다. 저 는 사도행전 1장의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 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 라”는 말씀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 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성령충만한 생활로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며 간절하게 기도를 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모든 불신앙과 교만함, 하나님 께 맡기지 못하고 인간의 지식과 노력으로만 살려 고 했던 마음 등을 철저히 회개하며, 앞으로는 온전 히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내며 주님만 의지하고 살 기로 굳게 작정하며 부르짖었습니다.
두 시간이상 계속하여 기도를 하던 중 저의 심령 에 말할 수 없는 뜨거운 감격과 함께 방언의 은사 가 임하여 저는 성령의 충만을 체험하게 되었습니 다. 마음의 근심, 걱정 무거운 짐이 다 사라지고
날아갈듯 가벼운 마음으로 기도를 계속한 저는 하 나님께서 저희 가정의 모든 문제를 책임지심을 믿 고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평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저의 신앙생활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 니다. 방언의 은사를 활용함으로 기도생활에 능력 이 임하였으며 삶의 여러 문제에 짓눌려 고통당하 는 이웃을 보면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 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님을 알지 못 하는 이웃에게 순복음소식지를 전하며 담대함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였으며 여러 사람을 주님께 로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남편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게 해 주시도록 간구하였으며 하나님께선 신유의 체험 으로 남편의 믿음을 굳게 해 주셨습니다. 수년전부 터 남편은 오른쪽 발목에 생긴 혹으로 심한 통증을 느끼며 고통을 당해 오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저녁엔 기도를 많이 하고 잘려고 하는데 먼 저 잠들고 있는 남편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 겠다는 간절한 소원이 생겼습니다. 저는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 고 남편의 발목을 붙잡고 하나님께 치료해 주시기 를 간절히 기도하며 이를 통해 남편에게도 신앙생 활에 변화가 다가오기를 간구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남편은 낮아져 버린 혹과 통증이 없 음을 발견하고 어리둥절해 했으며, 기도를 통해 하 나님이 치료하셨음을 깨닫고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믿는 자에게 놀라운 표적을 보여주셔서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후 하나님께서 남편의 축농증도 치료해 주시고 사업을 위한 저희들의 간절한 기도에도 응답하셔서 사업의 문도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제 참 좋으신 하나님을 더욱 많은 사람에 게 전해야 겠다는 뜨거운 마음에 전도에 힘을 기울 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견고한 신앙을 가져야 겠 다는 생각에 평신도성경학교에도 등록하여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 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