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지극히 풍성하신 하나님께 모 든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저는 결혼 전부터 남보다 몸이 약했었 는데 결혼 후 두 자녀를 갖게 된 이후로 는 몸이 더욱 쇠약하게 되었읍니다. 병 원도 다녀보고 좋다는 약도 사먹어 보 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읍니다. 하루도 진통제가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고 통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었읍니다.
육신이 병이 들자 저의 마음도 병이 들어 하루 하루가 그저 짜증스러울 뿐 이었읍니다. 날이 갈수록 몸이 쇠약하 여지자 저는 저의 병을 고쳐 보겠다는 한 가지 일념으로 점쟁이를 찾아다니며 무당을 불러다가 굿을 하는 등 미신을 미친듯이 섬기게 되었읍니다.
그런 생활 중 작년 봄 어느날 저는 이 상한 꿈을 꾸게 되었읍니다. 그 꿈인즉 제가 어느 길을 가는데 제 앞에 두 갈래 길이 나타났읍니다. 그런데 한 쪽에는 석가모니가 앉아 있고 한 쪽에는 예수 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서 죄를 흘리고 계셨읍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께서 저 를 보시더니 피 묻은 손을 내어 미시는 것이었읍니다. 저는 무릎으로 엉금엉 금 기어가서는 그 손을 잡고는 한동안 을 울었읍니다. 얼마나 울었던지 잠에 서 깨어났는데도 저는 계속 흐느끼고 있 었읍니다.
저는 그 꿈을 꾼 이후로 예수님께로 가면 저의 병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교회에 가고 싶은 마 음이 간절하게 일어났읍니다. 그런데 제 가 교회를 나가려고 했을 때 저의 시아 버님이 너무 완강하게 반대를 하시고 또 다른 문제들이 저를 교회에 나갈 수 없 도록 만들었읍니다.
그런데 작년 여름 저희 가정이 큰 시 련을 당하게 되었읍니다. 그때 저는 미 련스럽게도 주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또 다시 미신을 의지하기 시작했읍니다. 그러자 저의 몸은 더욱 쇠약해지기 시 작했으며 더욱이나 허리가 아픈 것은 참 기 어려울 정도였읍니다. 너무 고통이 심하자 저는 어떻게 하면 편하게 죽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도 했읍니다.
그런 중 어느날 저의 허리가 갑자기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읍니다. 이제는 눕 지도 서지도 못할 지경이었읍니다. 그런
데 그때 근처에 사시는 남부 순복음중 앙교회의 구역장님이 찾아 오셨읍니다. 그리고는 오늘 수요일이니 함께 예배에 참석을 하자는 것이었읍니다. 저는 저 의 병을 고쳐야겠다는 일념아래 하나 님께 매달려 보아야 겠다는 간절한 생 각이 들어 겨우 택시에 몸을 싣고는 교 회로 향하였읍니다. 그때가 금년 6월 15 일 수요일이었읍니다.
저는 수요 1부예배에 참석해서 몸이아 파도 겨우 참으면서 예배를 드리게 되 었읍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를 부 르셨지만 제가 그 손길을 뿌리치고 미 신을 섬기던 일이 주마등처럼 저의 뇌 리를 스쳐 지나갔으며 저는 간절한 마 음으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저를 구 원하여 주시고 병도 치료해 주실 것을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읍니다.
설교가 끝난 후 조용목 목사님께서는 병든 자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시면서 여 러 가지 하나님께서 치료하신 병을 말 씀해주셨읍니다. 말씀하시던 중 목사님 께서는 하나님께서 허리가 심히 아픈 분 을 치료하십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그 순간 저의 마음 속엔 '저 말씀은 나에게 하신 말씀'이라는 뜨거운 확신이 생겼으 며 저는 "할렐루야"를 외치며 그 자리 에서 벌떡 일어났읍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 와서도 계속 아팠으며 그날 밤엔 유독히 허리가 불에 덴 것처럼 심하게 아파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읍니 다. 그런데 새벽녘에 잠시 잠이 들었다 가 일어 났는데 그때 하나님의 치료의 손길이 임했읍니다. 일어나는데 허리가 주욱 펴지면서 조금도 고통스럽지가 않 았읍니다. "할렐루야" 저는 뛸듯이 기뻐 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읍니다.
저는 하나님 만이 유일하신 참된 신 이시고 분명히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분이신 것을 가슴 깊이 믿게 되었읍니 다.
그후로 저의 가정 문제와 가족 구원 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를 드렸는데 남 편이 얼마 있지 않아 자신도 하나님을 믿 겠다면서 함께 교회를 다니겠다고 하였읍 니다. 그외에도 하나님께선 저의 많은 기도의 제목들을 응답해 주셨읍니다. 이 제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 만을 나타내 기 위해 살아 가겠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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