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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8.03.18]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 중상을 입은 남편을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습니다2018-03-18 00:00
작성자


근에와 인디
18.3.18
ᄂ (간증)
66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 중상을 입은 남편을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습니다.
“하
-이상민-
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 적을 전파하리이다.”(시 73:28) “아멘!"
참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주의 인자와 성실하심으 로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입니 다. 그동안 하나님을 믿고 섬기면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 가운 데 결혼생활 초기에 체험한 신유의 은혜를 간증하 려 합니다.
저는 1986년에 결혼을 하고 남편이 다니는 우리 교회로 적을 옮겨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1988년 겨울, 눈이 많이 내리던 어느 날 저녁이었습 니다. 퇴근을 하여 이제 10분쯤 지나면 집에 도착할 것이라던 남편이 그 시간이 지나도 귀가하지 않아 걱정하고 있는 중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지금 병원 응급실에 있다 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돌이 지나지 않은 갓난 아이를 등에 업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으 로 가는 동안 “많이 다치지는 않았을 거야" 하는 생 각과 함께 제 마음이 이상하리만큼 평안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응급실에 들어서자 남편이 저를 보고 웃는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로 안도하면서 어 찌된 일인지를 물었습니다.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서 그만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에게 불려가서 남편의 상태를 들어보
니 매우 위중한 상태였습니다. 좌골이 부서져서 자 리에서 움직이면 안 되고, 만일의 경우 출혈이 보이 게 되면 위급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남편이 크게 다쳤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크게 염려하지 않 았습니다.
그렇지만 남편은 치료 받는 기간이 길어지며 상 태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남편의 대소변을 받아내며 간호하면서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 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 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 4:2)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을 앙 망하였습니다. 침상에 온종일 누워있는 남편을 간 호하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교회의 새벽기도회 에 참석하여 눈물, 콧물을 다 흘리며 하나님께 부르 짖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는 중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그날도 변함없이 기도회에 참석하였을 때, 기도 시 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신유와 축복의 기도를 해 주시면서 "이 시간, 교통사고로 뼈가 부서진 사람은 그 뼈가 붙고 온전케 될 지어다!"라고 선포하셨습 니다. 어떻게 저희의 사정을 다 알고 하시는 축복의 말씀과 기도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하나님께서 남 편을 치료해 주심을 확신하고, “아멘!" 하며 큰 소 리로 화답하였습니다.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병원으로 돌아와 침상에 누 워있는 남편에게 그 사실을 전했습니다. "여보! 당 회장 목사님께서 교통사고로 뼈가 부서진 사람이 낫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이 고쳐주셨 으니 믿고 일어나 보세요!" 하였습니다. 그러자 남 편은 "그래?" "정말?" 하면서 몸을 움직여 자리에 서 일어나더니 침대에 비스듬이 기대어 앉았습니 다. 그것만 해도 기적이었습니다.
제가 다시 남편에게 '어디 아픈 곳이 있는지, 뼈에 찔리는 곳은 없는지'를 묻자 남편은 그 자리에서 더 몸을 움직여 보고는 아무렇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침대에서 내려와 살살 걸어보라고 하자 남 편이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걸음을 걸어
도 어디 아픈 곳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신기 한 일이었습니다.
남편이 그처럼 혼자 힘으로 병실에서 천천히 걷 고 움직일 때에 간호사가 들어와서 그 광경을 보았 습니다. 간호사는 깜짝 놀라서 “그러면 안돼요. 정 말 큰일 나요!" 하며 현재의 몸 상태로는 절대로 움 직여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알겠다고 대 답한 후, 간호사가 없을 때 다시 남편을 일어나 걷 게 하였습니다. 그 후 남편은 거짓말처럼 정상적으 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그 어떤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서 진 뼈가 붙게 해주시고 치료해 주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 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 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하신 말씀대로, 하나 님께서는 저희 부부의 마음속에 신령한 평안을 주 셔서 그 큰 사고를 당하였어도 낙심치 않게 해주셨 습니다. 또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 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 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약 5:15)는 말씀을 주 시고, 소망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당회장 목사님께서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대로, 하나님께서 남편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남편은 건강을 되찾고 병원에서 퇴원하 였습니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저 희부부는 믿음이 더욱 견고하여져서 어떤 상황에 서도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 남편은 장로로, 저는 여성봉사연합회 회장의 중책을 맡아서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고 있 습니다. 부족하지만 나름 성심 성의껏 직임을 감당 하고자 노력하면서 저희의 하루하루가 주님이 주시 는 기쁨과 주님을 향한 감사로 충만합니다. 귀한 직 2분과 사명을 주시고 오늘도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 한 생활, 기도하는 생활, 전도하며 섬기는 생활에서 오는 행복을 만끽하며 살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 찬송을 드립니다.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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