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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9.10.18] 고난을 통해 견고한 믿음을 갖게 해주셨습니다2009-10-18 00:00
작성자


미에서 한
09.10.18
간증
66
고난을 통해 견고한 믿음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99
황남순

는 어렸을 때 시골에 살면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친 구들과 함께 교회에 가곤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교회에 나가지 않았으나 제 마음 속에는 어렸을 때 들었던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믿지 않는 남 편과 결혼하였습니다. 사는 것이 힘들어 허덕이던 어느 날, 동네 교회의 십자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렸을 때에 친 구들과 즐겁게 교회에 다니던 생각을 하니 가슴이 뭉클해 지면서 "교회에 나가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에 등록을 하고 믿음을 가져보려 했지만 잘 안되었습 니다.
1989년에 안양시 비산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리고 은혜와진리교회 구역장님의 전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나 가게 되었습니다. 한 번 두 번 예배에 참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점점 끌렸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을 떠나 살아온 것을 생각하며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제야 살아계신 주님을 만났구나 하는 생각 이 들었고 마음이 기뻤습니다. 오랫동안 여러 병원을 찾아 다녔지만 차도가 없던 아이의 이질도 신유의 기도 시간에 계속 기도를 받던 중 언제 나았는지 모르게 고침을 받았습
니다.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던 중에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 다. 그리고 1991년 8월 28일에 구역장 직분을 받았습니다. 두렵고 떨렸지만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에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 다. 아이의 얼굴에 피부병이 생겼는데 당회장 목사님의 기 도를 받은 후 깨끗이 나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축농증 도 치료해주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한번은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제가 결핵에 걸렸던 적이 있었는데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치료 받았습니다. 신유의 기도 시간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저도 모르게 제 몸에 들어왔던 병까지도 고쳐주셨습니다.
기쁨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며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고 있던 중에 세상에서 방 황하는 남편 때문에 힘이 드는 일이 생겼습니다. “하나님, 너무 힘들어요. 고난이 싫어요." 하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 왔습니다. 그러나 예배드리고 기도할수록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 나이다"(시 119:71),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라는 말씀이 떠올랐 고 그 말씀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평신도 성경학교, 성경 대학, 구역장 대학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제잘 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동안 남편을 위해 진심으로 기 도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것이 제 탓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변해야 남편도 변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 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10)는 말씀처럼 고난을 통하여 제 믿음이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남편의 구 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시 145:8)라는 말씀대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 서 남편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남편이 즐겨하던 세상 것 들을 끊게 하셨으며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구원의 하나님 을 찬양합니다.
2009년도에 남편도 남성구역장 직분을 받았습니다. 이 제는 주신 직분에 감사하여 순종하며 시설관리부에서 성 전을 아름답게 꾸미는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 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 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처럼 믿음에 바로 서고자 작정하였더니 하나님께서 남편의 사업장에도 큰 복을 주셨습니다. 아들도 믿음 안에 서 잘 성장하게 하셨고 원하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남편과 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베풀어 주신 많은 일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하나님 안에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하나 님의 행하신 크신 일에 대하여 찬양을 돌리게 됩니다. 이제 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한 시도 살 수 없음을 날마다 고백하 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당회장 목사님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 씀이 얼마나 귀한지 설교 말씀을 듣다 보면 감동의 물결이 밀려올 때가 많습니다.
저에게는 무대에서 연기를 하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하 나님께서 이 꿈도 이루어주셨습니다. 우리 교회 GNTC 뮤 지컬 팀에 소속되어 뮤지컬 공연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 가족들을 구원해 주시고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시 니 감사합니다. 또한 저희 가정에 필요한 것들을 적절한 때 에 공급해 주시고 늘 주님 안에서 기쁨으로 살게 하시니 감 사합니다. 이제는 남은 삶을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만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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