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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7.09.09] 화목한 가정, 형통한 가정이 되게 해주셨습니다2007-09-09 00:00
작성자


07.9.9
간증)
"화목한 가정, 형통한
가정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믿
유화경
음이 없는 가정에서 자라난 저는 1987년 믿 지 않은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결혼을 하면 모든 것이 좋고 기쁠줄만 알았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생활력이 없이 무능 했고 성격 또한 난폭하여 내일이 보이지 않는 암 담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게 소망 없는 나 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집 근처에 있는 교회 를 가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살 돈이 없었던 저에 게 누군가가 성경을 빌려주었습니다. 복음이 무 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 영생이 무엇인지,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성경에서 구약과 신약을 어떻 게 찾는 줄도 모르던 때였는데 그런 저에게 자꾸 만 마태복음 7장 21절이란 단어가 머릿속을 맴돌 았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나더러 주여 주여 하 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 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 어가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무렵 저는 생활이 너무 곤고하고 남편의 괴 롭힘이 심해서 어떻게 하면 이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궁리하고 또 궁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러나 막상 집을 나서면 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 던 중에 집 대문 편지함에 꽂힌 은혜와진리소식 지를 보게 되었고 간증난을 보게 되었습니다. 간 증을 읽으며 제 마음 가운데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금요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 습니다. 그 당시에는 앞에서 전도사님이 기도를
인도하셨습니다. 저는 어떻게 기 도하는 줄을 몰라서 눈을 감고 가 만히 있다가 눈을 떠보면 다른 사 람들은 계속해서 뭐라고 뭐라고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길게 기도를 하고 있을까? 라고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인가 '나도 하나님께 내 생각 을 이야기하다보면 뭔가를 알게 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사 람에게 이야기하듯이 기도를 하 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그런 생각이 든 적이 없었는데 그 날은 이상하게도 남편과의 문제에서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못했다는 기도를 하게 되었고 남편을 사랑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는 놀 라운 일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그 날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방언으로 기도하게 되었고 내 자신 이 죄악 가운데 살았던 벌레만도 못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미워하고 남편을 잘못 만나서 이렇게 고생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남편이 불쌍하 게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나 때문에 남편이 고 생하며 힘들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남 편에게 한없이 미안하고 지금까지 함께 해준 남 편이 그지없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습 니다.
그 날 이후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에 놀라운 복을 내려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물질적인 풍요 를 주셨고, 장막도 주셨으며 제가 그토록 원했던 미용실을 할 수 있도록 기술도 갖게 해주셨습니 다. 그 뿐 아니라 신유의 시간에 간절히 기도하자 자궁에 난 혹도 놀랍게 없애 주셨고, 갑상선도 치 료하여 주셨습니다.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시편 147:3) 주님, 환난 때에 산성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남편에게도 역사하시어 믿는 자 가 세상 유혹에 빠지는 것을 막아 주셨습니다. 남
편은 사업상 중국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직 업상 손님 접대를 하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래 서 술을 마시게 되었고 세속적인 유혹에 접할 기 회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둘도 없이 친하게 지 내던 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남 편은 충격을 받았고 그로 인해 심장병이 생겼습 니다. 남편은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 진실하게 회 개하며 나왔습니다. 주님 중심의 삶을 살지 못하 고 세상 쾌락에 빠져 살았던 것을 회개하는 남편 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병을 고쳐주셨습 니다. 할렐루야!
구원의 은총도 감사한데 기도마다 응답해 주셔 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 립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으신 주님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생활 속에서 빛과 소금과 같 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영 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 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 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 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 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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