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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7.07.15] 예배 중심의 생활을 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2007-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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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7.15
간증
"예배 중심의 생활을
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명자
는 1979년에 예수님을 영접하여 교회에 다 니기 시작했습니다. 1988년에 수원으로 이 사를 하면서 은혜와진리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 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하루가 다 르게 신앙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생활은 어려웠지만 항상 제 마음 가운데 찬송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2004년도에 이르러 청양에 있는 친정근처로 가 야 할 형편에 처했습니다. 먼저, 그곳에서 당회장 목사님 설교를 들을 수 있는 제일 가까운 성전을 찾아보니 서산성전이어서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청양에서 1시간 20분이나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주일 예배만 드린다면 모를까 주중 예배나 월요. 금요 기도회에 출석하기는 힘든 거리였습니다. 주 일 예배뿐 아니라 주중 예배나 월요금요 기도회 에도 참석할 길이 없을까 궁리하게 되었습니다. 서산성전 교구장님을 뵙고 “너무 멀어서 모든 예 배에 출석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더 니 홍성, 광천, 보령에서 오는 성도들처럼 주일에 와서 예배드린 후 주중 예배를 녹화한 테이프를 집으로 가지고 가서 예배 생활을 하라고 하셨습 니다.
저는 마음이 아파서 울먹이 며 말했습니다. "교구장님, 저 는 예배 때마다 기도회 때마 다 직접 참여하기를 원해요. 예배드리는 일이야말로 제 생 활에서 가장 소중한 일이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교구장 님은 "그러면, 교회 근처에 거주할 집을 마련합시다." 하 셨습니다. 전화를 몇 통화하 시더니 집을 보러 가자고 하 셔서 따라 나섰습니다.
가진 돈에 맞추어서 집을
사려고 하니 1964년에 지은 허름한 집밖에 없었습 니다. 4년 간 아무도 살지 않았던 집이었습니다. 잠겨진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도저히 거주할 수 없는 상태여서 포기했습니다. 성전 가까운 곳에 집을 얻어서 마음껏 예배드리게 해달라고 하나님 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교구장님과 함께 근처 성도님 집을 심방했습니다. 그 집에서 예배를 드 리던 중에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집이 허술해서 거주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대지가 160평 있으니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집을 계약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계약을 하고 보니 토지거래 허가 지역이어서 서산 지역에서 1년 거 주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집을 살 수 없었습니다. 부동산 중개인도 법무사도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 했고, 계약금 변상도 되지 않았습니다. 막막한 마 음에 당회장 목사님께 그 문제를 상담하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간절히 기도해 주신 후 직접 부딪혀 서 해결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졌 고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 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지하여 면사무소, 시청직
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보 려고 했습니다. 이전에 살던 집은 비워주고 짐을 이삿짐 센터에 맡겨둔 채 주소는 계약한 집으로 옮겼습니다. 주일 예배, 주중 예배, 기도회마다 참 석하면서 집 문제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믿음으로 여리고성이 무너졌듯이 이 문제도 해결 될 것을 확신하면서 시청, 면사무소 직원을 만나 고 또 만나면서 허가해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드디어 토지거래 허가 확정이 내렸습니다. 2500 만원에 집을 사고, 길을 내기 위해 200만원에 땅을 사고, 집수리를 하고 이삿짐을 찾아서 정리하기까 -지 3500만원에 성전 근처에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놀라운 일을 하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주일예배, 주중예배, 구역예배, 월요기도회, 금요기도회에 마 음껏 참여할 수 있도록 섭리하시고 인도해주신 하 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 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 10) 하는 말씀대로 예배드리기 좋은 곳에 살게 하셨으니 호흡이 다하 는 순간까지 기쁨으로 예배드리며 주님만을 위하 여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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