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례 경 없습니 고진 십니 하면
삶을
간증
06.7.30
"형통한 생활을
하게 하셨습니다"
예성희
는 초등학교 시절에 친구를 따라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나 이사하면서 그 친구 와도 멀어지고 교회와도 멀어졌습니다. 1982년 에 불신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남편과의 갈등이 컸고 하루하루 사는 것이 무의미하게 여겨졌습 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직 사랑과 믿음 안에서 교회에 다니던 행복했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그 동안,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던 언니가 저를 꾸준히 전도했지만 남편도 싫어하고 교회에 나 갈 처지도 안 된다며 거절하곤 했지만 교회에 가고싶은 마음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IMF로 인해 저의 가정에 물질적인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1995년에 장사를 하던 남 편이 많은 빚을 지고 아는 친척이 있는 미국으 로 떠났습니다. 살길이 막막하던 제가 정처 없 이 혼자 찾아 간 곳이 바로 은혜와진리교회였습 니다. 마침 금요예배 시간이었습니다. 성전에 들어서는 순간 제 가슴이 시원해졌습니다. 마치 부모님의 따뜻한 가슴에 안긴 듯이 평안함이 다 가왔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중에 "수고하고 무거 운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 게 하리라"(마 11:28)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저 는 안식처를 찾은 기쁨을 맛보며 뜨거운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고백하기를 "하나 님, 재물은 다 잃었지만 그래도 주님께 나올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비록 시련은 힘들지만 시련 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 었기에 진심으로 감사의 기 도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집 으로 돌아온 저는 벅찬 마음 으로 성경 말씀을 읽기 시작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 인 저를 사랑하시고 돌아오 기를 기다리셨다가 가장 힘 든 순간 저를 품어 주셨던 것 입니다.
그 후 모든 예배에 참석하 여 말씀으로 위로 받으며 부 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하 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 46:1)는 말씀대로 저희 가정에 하나님의 놀라 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친척이 빚을 정리하고도 남을 만한 돈을 보내왔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도움의 손길을 주신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그 돈으로 모든 빚을 청산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남은 돈으로 뭔가를 해야 했기에 가게를 얻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비록 얼마 안 되는 자금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가장 적절한 곳을 얻 을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여기저기 알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비록 협소하지만 하나님께서 창대 케 하실 것을 바라보며 저희 형편에 적합한 가 게를 계약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장소는 협 소했지만 장사가 잘되었습니다. 얼마 후 옆가 게를 인수하여 넓혔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 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 8:7)는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저희 사업에 함께 하셔서 풍성한 물질의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온 후, 제가 기도한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습니 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의 복과 기도의 응답 도 소중하지만 더욱 감격스러운 것은 하나님께 서 저와 함께 하심으로 인해서 구원의 기쁨을 맛볼 수 있고 평안함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
입니다. 또한 지금의 이 행복보다도 더 큰 천국 의 소망이 제게 예비 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이 클수록 저는 남편 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교회에 가지 않았지만 저는 남편도 구원하셔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살 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남편을 배신하고 미국으로 떠나버렸습니다. 남편은 그 일로 심히 괴로워하고 마음 아파했습니다. 저는 남편이 구 원받을 때가 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제가 남편에게 말하 기를 “여보, 내일이 주일인데 그 아픈 마음을 하 나님께 드리고 위로 받읍시다." 하자 남편이 순 순히 그러겠다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2005 년 추수감사주일 아침, 남편은 장사로 인해 새 벽에 들어와 피곤한 몸인데도 일어나서 말끔히 차려입고 교회에 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 접하고 신앙 고백을 하였습니다. 남편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서 저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 릅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시며 형통한 생활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을 드립니다.
앗아
습니
ᅦ는
아리는 전파통
저
굴우이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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