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05.9.25
습니다.
'멀리 아프리카 가나에서온 간증 편지'
사베스틴 아둘라 형제
<지난 호에서 계속>
주일날 집사님 한 분이 제 집에 찾아오셨 고 자가용으로 교회에 태워주셨습니다. 그 날 예배 중에 당회장 목사님을 통해서 전하 여 주시는 말씀을 듣고 마치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것처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놀라운 체험 을 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 습니다. 예배 후에 저는 외국인 선교회원들 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고 성도 간의 교제시 간을 가졌는데 고향을 떠난 후 처음으로 주 안에서 사랑을 느껴보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어 사랑의 주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성 도간의 교제 후에 외국인 선교회 회원들이 저를 위해 모두 합심하여 기도해 주셨습니 다. 그리고 외국인 선교회 회장 권영호장 로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그분은 소망의 말씀으로 저를 권면해 주셨고 주님이 전 능하신 치료자시라며 간절히 기도해 주셨
그때 저는 거의 3주 동안 진료를 받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장로님은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수속을 밟아주셨습니 다. 수요일에도 저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병 원비도 지불해 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사고 를 당한 회사에서 얼마간의 보상금도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딱한 처지에 있는 외국인들을 도와줄 수 있는 복지단체들을 수소문해서 알아보 시고 마침내 한 단체를 찾게 되었는데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 복지재단이었습니다. 저는 그곳에 가서 저처럼 딱한 처지에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후원해주는, 이를테면 복 지 위로금을 신청하였으며 그때부터 선교 회원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더불어 하나님 께 기도드린 지 두 달 만에 복지재단으로부 터 2백만 원의 후원금을 수령해 가라는 연 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을 돌립니다. 그 후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 는 자동차 매매사업을 하는 분을 소개받아 저는 그 후원금으로 중고차들을 구입해서 고국인 아프리카 가나행 배에 실어 보내었 으며 이것을 계기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가나에서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 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비록 제가 사고를 당한 회사로부터 어떤 보상도 받지 못했지만 주님은 제 삶에 더 많은 것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주님의 크신 사랑에 힘입어 완전히 치 유되어 이제는 정상인처럼 달리기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여러분에게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또한 고국에서 사업가가 되 었습니다. 저의 믿음이 성장함과 동시에 주 님은 저의 사업을 놀랍도록 성장시켜 주셨 습니다. 주님께 영광 돌리며 주님의 어린양 들에게 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보시고 양육하시는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께 특히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2005년 7월에 이 르기까지 사업상의 출장을 포함해서 한국 에 다녀갈 때마다 당회장 조 목사님께서 분 주하신 중에도 여러 번 기도해주셨습니다.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목사님께서 선포하 시는 은혜로운 말씀과 교회 성도님들을 통 해 주님 안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도록 허락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 한 영적으로나 육신적으로 저를 위해 열심 을 다해 기도해 주신 수원성전 외국인 선 교회 회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 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삶 가운데 어떤 시 련과 역경이 닥쳐와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가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 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 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의 마음과 생각 을 지키시리라”(빌 4:4~7)는 말씀처럼 인 내하고 기도하며 의뢰하면 주님의 평강과 도우심과 마침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 시는 은총을 입게 된다는 체험적 간증을 이 지면을 통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며, 다시 한 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