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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5.05.22] 위기에서 건져 주시니 감사드립니다2005-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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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
05.5.22
"위기에서 건져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유순
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 절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주일이 면 꼭 교회에 가면서 다른 식구들에게도 교회에 가자고해서 저를 시작으로 식구들이 예수님을 믿 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신앙 생활을 하다가 '86년 에 믿는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에 5명의 자녀를 허락해 주셨는데 첫째와 둘째 아이를 낳으면서 저는 하혈 을 많이 해서 힘들었습니다. 특히 '88년에 둘째 아 이를 낳은 후에는 하혈을 자주해서 수술을 했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걱정을 하고 있던 중에 은혜 와진리교회에 다니는 구역장님이 금요 기도회에 함께 가보자고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금요기도회에 참여했는데 그 날 놀라운 일이 일 어났습니다.
기도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아픈 곳에 손을
얹으라고 하시며 기도하시는 중에 하혈하는 사람 은 병이 나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깜짝 놀 랐습니다. '내가 하혈하는 줄 어떻게 알고 말씀하 실까?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씀이겠지.'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 다음 주일 금요 기도회에도 갔습니 다. 그 날도 기도하는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하혈하는 사람은 병이 나았다는 선포를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중에 저의 몸이 갑자 기 뜨거워지면서 병이 나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 다. 그 후 목사님의 선포대로 하혈이 멈추었습니 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 니다.
A
그런데 사업을 하는 남편을 돕기 시작하면서 예 배 드리는 시간이 줄었고 신앙 생활을 등한시하게 되었습니다. 5명의 자녀를 키우랴 남편 사업을 도 우랴 바쁘다 보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늘 피로하 고 지친 가운데 살았습니다. 이런 생활을 몇 년간 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갔던 것 같습니다. 2000년 도 11월에 대장암 3기라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눈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그 동안 남편 사업을 돕는 다며 신앙 생활을 등한시한 것을 회개하며 생사화 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수술을 받았고 항암 치료를 6개월 동안 받았습니 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수술도 잘 되었고 항암 치료를 하는 동안 머리카락도 빠지지 않고 암도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후 6개월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고 있는데 별 이상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03년 12월 첫째 주일이었습니다. 예배를 드린 후 집으로 가던 중에 5살 된 막내딸과 함께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저희가 인도를 걸어가고 있는 데 건물에서 인도를 거쳐 차도로 나가던 차가 다 른 차를 피하기 위해 급히 후진을 하다가 저희를 치었습니다. 저는 차 뒤로 밀려갔고 넘어진 막내 딸 배 위로 차바퀴가 지나갔습니다. 저 역시 차와 부딪힌 충격이 있었지만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아 픈 줄도 모르고 아이를 위한 기도만 하였습니다. 병원으로 아이가 옮겨진 후 저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 대교구장님, 교구장님이 오셔서 기도해 주셨고 구역 식구들도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아이는 3일에 걸쳐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아무 이상이 없 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도 그 때의 충격으로 목 디스크 수술을 해야할 뻔 했지만 물리 치료만 하고 나았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 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 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 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 다"(시 27:1~3). 어려울 때마다 놀라운 은혜로 함께 해주시고 신앙적으로 유익을 얻게 하신 주님 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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