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기
간증
03.9.28
"수련회를 통해 변화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장혜민(중학교 3학년) 는 중등부 예배에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 기 때문에 아는 친구가 없어서 수련회에 갈 까말까 망설이다가 수련회를 통해 변화될 것을 기대하며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같은 학교 같은 반인 아이가 조장이어서 바쁘다 보니 외톨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수련회에 괜히 왔다는 생각 이 들기도 했지만 그 생각을 떨쳐 버리고 좋은 친구들을 사귀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밝은 마음 을 가졌습니다. 그 기도대로 좋은 친구들을 사귀 게 해주셨습니다.
성령 충만 기도회 때 온 맘을 다해 찬양하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주위에 있는 친구들과 함 께 소리 내어서 기도하고 있던 중 방언 기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쁨과 감동으로 제 마음이 가득 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험에서 좋은 점수 를 받았을 때의 기쁨이나 오랫동안 원하던 일이 이 루어졌을 때의 기쁨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벅찬 기쁨이 제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나왔습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는 성령 충만한 사람답게 행동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문자영(중학교 2학년) 이번 수련회는 저에게 소중한 수련회였습니다. 지난 수련회 때 주님의 은혜를 경험했지만 아쉬움 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련회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습니다. 두 달 동안 기도로 준비하며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해달라고 간구했 습니다. 기도한 대로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다 은혜스러웠고 성령 충만 기도회 때 전심으로 기도 했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신앙적으로도 성장한 것 같고 선후배 관계도 더 좋아졌고 여러 가지 소중한 추억들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은혜 스러운 수련회를 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 다.
임슬기(중학교 1학년)
저는 수련회에 갔다와서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 겼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변한 것은 욕을 하지 않 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부터 욕하는 것이 버 릇이 되어서 욕을 하지 않으려고 여러 번 결심을
했지만 실천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련회 에 다녀온 후 욕이 입에서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 다. 또한 그 전에는 짜증을 많이 냈는데 지금은 짜증내는 일이 별로 없고 어머니에게 반항하는 행동을 하는 일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도 제가 변화되었다며 기뻐하십니다. 수련회를 다녀온 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고 기쁨이 샘솟아서 하루하루가 즐겁다 보 니 행동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수 련회 동안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저를 변화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조우리(중학교 1학년)
저는 같은 조에 아는 친구들이 많아서 처음부 터 화기애애한 가운데 수련회를 시작했습니다. 첫째 날 저녁에 진행된 '캔들 파이어'는 양초들 로 십자가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굉장히 인상적 이었습니다. 둘째 날에 침례를 받았는데 떨리면 서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성령 충만 기 도회 시간에는 평소에 기도를 잘 안했기 때문에 시작하기 전에는 마음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처 음에는 무작정 기도를 했는데 점점 기도를 하면 서 회개할 일들이 생각났고 갑자기 눈물이 핑 돌 면서 그 동안 내가 너무나 큰 잘못을 하며 살았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물이 계속 흘 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울면서 회개 기도를 했습니다. 마음 속 깊이까지 깨끗해진 것 같았습 니다. 앞으로는 죄 짓지 말고 성령 충만한 가운 데 생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