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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1.10.14] 제 인생 길을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2001-10-14 00:00
작성자


(간증)-
01.10.14
“제 인생 길을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황숙희
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다가 초등학교육학 년 때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주 님을 모르는 부모님은 제가 신앙 생활하는 것을 싫어하며 핍박했습니다. 농사 짓는 부모님을 도 와야 하는 저로서는 바쁜 일과 때문에 교회에 가 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 사촌 언니를 통 해 서울에 있는 직장에 취업하게 되었고 마음껏 신앙 생활할 수 있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믿음 없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신앙 면 에서 나태해졌습니다. 남편 핑계를 대면서 한두
번 주일 예배를 빠지다가 점차 교회로부터 마음이 멀어졌고 결국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아이들을 낳아 기르며 세상일에 빠져 정 신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체력이 극도로 약해 졌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가슴이 답답하고 숨도 제 대로 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다녀도 차도 가 없었습니다. 하루하루 연명하는 것이 힘겨웠습 니다. 삶에 대한 용기와 소망마저 사라져 버렸습니 다. 그때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 오라고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고 계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었습니 다.
다시 사촌언니의 인도에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회개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 다. 비록 저는 주님을 떠났지만 주님께서는 저를 늘 사랑하시고 제가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 다리고 계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 께서는 저를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자녀로 받아들 여 주셨습니다. 또한 병도 고쳐 주셔서 언제 아팠 냐는 듯이 깨끗이 회복되었고 건강하게 지내게 되 었습니다. 할렐루야!
남편은 제가 신앙 생활하는 것을 싫어해서 심하 게 핍박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의 사랑이 너무 나 가슴 벅차게 느껴졌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주님 없이 살 수 없게 되었고 교회에서 예배드리 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려움 과 핍박이 다가왔지만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 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 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 리라"(사 41:10)는 말씀에 의지하여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감당
치 못할 시험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늘 주님 안 에서 살게 해주셨습니다.
'84년도에 구역장 직분을 주셔서 열심히 복음 을 전하며 헌신했습니다. 남편은 제가 주님의 일 로 바쁜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핍박했습니다. 저 는 공중에서 외줄타기 하는 사람이 정신을 집중 하고 몸에 균형을 맞추어 그 일을 행하듯이 오 직 주님께만 집중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주님의 일을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시기 적절하게 지혜 를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어려운 순간들을 잘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남편의 구원 을 위한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남편 역시 주님 을 믿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 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 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신 28:2 ~4)라는 말씀처럼 장막의 복을 허락해 주셨고 자녀들이 잘 되는 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꾸준 히 장막을 넓히게 하시더니 이제는 저희가 원하 던 대로 넓은 평수의 단독주택을 구입하게 해주 셨습니다. 자녀들을 위해서도 늘 기도하는 대로 응답해 주셔서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게 해주셨 고 성실하게 공부하게 해주셨습니다. 큰아들은 신앙 생활을 열심히 했고 공부도 성실하게 해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1월에 좋은 회사에 취직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께서 사랑의 손길을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덕분입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저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좋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열심 히 복음을 전하며 항상 주님께 충성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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