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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0.01.23] 앞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2000-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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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
간증
00.1.23
'92년 봄에 남편이 군대에서 퇴직하면서 시흥 시로 이사왔습니다. 이웃 구역장님의 인도에 따라 망설임 없이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 다. 주일 예배, 주중 예배 및 구역 예배 등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당장 남편이 무슨 일을 해 야 하는지 막막해서 기도했습니다. "이스라엘아 여
"앞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
정여성
는 유교 사상에 젖어 있는 가정에서 성장 하여 '85년도에 불신 남편과 결혼했습니 다. 남편이 직업 군인이었는데 '88년도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군목님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 게 되었습니다. 군부대 안에 있는 교회를 다니 면서 은혜와진리 소식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은혜스러웠고 신앙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었 습니다. 군에서 퇴직하여 사회에 나가면 은혜 와진리교회에 다녀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 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 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 요 너희 방패시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 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시 115:9~13)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꿈을 통해 좋은 장막을 주실 것과 남편이 갖게 될 직업을 알려주 셨습니다. 장막에 대한 응답은 그 해 가을에 성취 되어 좋은 아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 는 주님께서 알려주신 일을 남편이 하기 싫어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생각대로 다른 일을 시작했습 니다. 그러나 실패했습니다. 또 다른 일을 시작했 습니다. 역시 실패했습니다. 하는 일마다 어려움이 다가왔습니다. 결국 '94년도에 주님께서 꿈으로 알 려 주신 일을 하기로 작정하고 그 일을 배웠습니 다.
가진 돈이라고는 소형 아파트 전세금밖에 없었 으나 사업장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마음에 드는 가게가 나왔다며 계약하러 서류를 들 고 나갔습니다. 그 날이 대교구장님 심방이 있는 날이어서 청소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도장을 깜박 잊었다며 들어왔습니다. 남편이 다시 나가려고 하
는데 대교구장님이 오셔서 남편도 함께 심방 예 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가게를 계약하 러 가보니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이 계약해 버린 것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더 좋은 가게를 예비해 주셔 서 그 날 오후에 다른 가게를 계약하게 되었습 니다. 부족한 자금도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여러 가지로 열어 주셔서 순조롭게 사업을 시작했습 니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 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악인에게는 그의 두 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 이 이루어지느니라"(잠 10:22~24)는 말씀처럼 주님께서 사업장에 복을 주셔서 나날이 번창케 되었습니다.
저 역시 바쁜 사업장 일을 돕다 보니 예배드 리기를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었고 구역장 직분 을 소홀히 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 들이 아니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 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 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 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 라"(히 12:8,11~13)는 말씀처럼 그 때마다 주님 께서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희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걸음마다 인도해 주시며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 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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