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8.1.25
간증)
99.3.7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은일
는 2대째 주님을 섬기는 가정에서 자랐습
저는 2대 너무 시절에서 교회 장가대에서 봉사
하다가 '74년에 믿는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결 혼 당시에는 시어머니와 남편만 주님을 믿었 지만 이제는 시댁 식구들 가운데도 믿는 사람 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82년도에 남편 직장 때문에 안양으로 이사오면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었습 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 았고 성도들간에 사랑이 넘쳐서 교회 생활하 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구역장 직분을 받은 후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며 구역 식구들을 돌보
았습니다. 주님께서는 남편의 직장도 안정되게 하셨고 가족들도 건강한 가운데 신앙 생활 잘하 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구역장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다 보니 자녀 교육에 소홀해 지는 것이 아닌 지 염려되었습니다. 그러나 '생사화복을 주관하 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라는 생각을 하며 주님 께 자녀들을 맡겼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자녀들 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고 자녀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주님께서 주신 재능을 잘 활용하게 해 달 라고 기도했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는 말씀대로 주님께 구한 대로 자녀들을 잘 자라게 하셨습니 다.
아들과 딸 모두 교회 안에서 잘 자라 주었고 공부하는 것도 스스로 알아서 했으며 학교 생활 도 잘 해서 부모인 저희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 다. 아들은 비록 지원한 첫 해에 원하는 대학교 에 들어가지 못해서 재수를 했지만 그 다음 해에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갔을 뿐 아니라 장학금까 지 받게 되어서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또한 딸 은 큰 어려움 없이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 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 노니"(고전 1:4)라는 말씀처럼 모든 것이 하나님 의 은혜였다고 고백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 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 게임하며 네게 미치리니"(신 28:1,2) 하신 말 씀처럼 주님을 섬기는 가정 위에 형통한 복을 주셨습니다. 의식주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해주 셨고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해 주시고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는 은혜를 시시때때로 체험하며 살게 해주셨습니 다.
'82년도에 친정 아버지가 72세의 나이로 위 절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온 식구가 합심하 여 기도했습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걱정 하고 불안해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어려운 수술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결과 고령이 신 지금도 건강하게 지내십니다.
이제 저희 친척 가운데는 장로, 권사, 집사 등 교회 직분을 받은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가 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입니다. 저희에 게 놀라운 복을 주시고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 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충성된 일꾼답 게 살도록 애쓰겠습니다. 저희 자녀들 역시 믿 음을 잃지 않고 날마다 신앙 안에서 성장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을 하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