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살아계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 다. 저는 그전부터 남부순복음교회의 조장님으로 부터 전도를 받아 교회에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었읍 니다. 그런데 남편의 반대로 계속 미루어 오던중 작년 4 월 13일에 남편이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갖게됨 으로 저는 처음으로 주일예배에 참석을 하게 되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처음으로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서 집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그날의 예배를 통하여 놀라운 은혜와 체험을 갖게 해 주셨읍니다.
교회에 가기 위해서 교구버스를 탔는데 버스내에서 카 세트를 통하여 흘러나오는 찬송을 듣는 순간 회개와 감사 의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흘렀습니다. 저는 창피하여서 차 밑으로 얼굴을 향하고는 계속 흐르는 눈물을 닦았읍니 다.
저는 그동안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았던 생활이 깊이 후회가 되었으며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 하여 교회에 가서도 계속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드렸읍니 다. 저의 마음 속에는 지금까지 가져보지 못한 큰기쁨이 임했으며 그날예배를 통하여 병고침받는 체험도 하게 되 었읍니다.
저는 2년전부터 왼쪽팔이 아파서 많은 고통을 당했었 읍니다. 걸레를 짜지를 못했고 물건을 들었다가는 놓치기가 일수였읍니다. 한번은 솥을 들다가 놓침으로 연탄 불에 물이 쏟아져 하마터면 크게 다칠뻔 하였읍니다.
그런데 이날 교회에 가려고 교구버스를 탔는데 팔목의 힘줄이 볼록 튀어나와서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예배 를 마치고 집에 와서보니 힘줄도 들어가고 팔도 아프지 않았읍니다. 저는 너무나 신기해서 이것저것을 들어보기 도 하고 힘도 써보았지만 그전처럼 아픈 것도 힘드는 것 도 전혀 느낄 수가 없었읍니다.
저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굳게 확신하고 열심으로 예 배에 참석하기 시작했읍니다. 진리를 깨달으면 깨달을수 록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저주와 질병을 지고가신 구속의 은혜를 생 각할 때는 주님의 은혜가 눈물겹도록 감사했읍니다.
저는 저의 병을 지고가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저의 오른쪽 무릎을 치료해 주시도록 집중적으로 하나님께 기 도를 드렸읍니다. 저는 무릎이 아파서 지난 10년간을 고생을 했었읍니다. 무릎관절에 물이 채여서 걸을 때마 다 통증이 있었으며 오랫동안 앉았다가 일어나면 무척 고 통스러웠읍니다. 주먹만큼 물이 채여서 주사기로 두번정 도 물을 빼내기도 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저의 무릎도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깨끗이 치료해 주셨읍니 다. 어느날 수요 2부예배 시간이었읍니다. 그날도 기대 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며 저의 무릎을 치료해 주시도록 기도도 드렸읍니다. 그날 신유의 시간에 아픈 무릎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 도를 드리는데 당회장 목사님께서 "이시간 무릎이 아픈 사람을 하나님께서 고치셨읍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그 순간 마음이 뜨거워지며 저의 무릎이 고침받았다는 분명 한 확신이 들어왔읍니다.
그날 예배를 마치고 계단을 내려올 때는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고 힘차게 내려올 수가 있었으며 그때 이후로 는 무릎관절로 인해서 전혀 고통을 당하지 않게 되었읍니 다. 지금은 구역장의 직분도 맡아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 으로 힘차게 활동하고 있읍니다.
저의 아들은 가정파탄으로 말미암아 8년전에 아내와 헤어져서 세 자녀를 맡게 되었읍니다. 아들은 삶의 의욕을 찾지 못하고 아이들을 제게 맡겨둔 채 매일같이 술로서 세월을 보냈읍니다. 그런데 오른쪽눈이 백내장으로 3. 년을 앓아오다가 아예 보이질 않게 되었으며 6개월전 부터 왼쪽눈마저 백내장이 생겨서 시력을 잃어가기 시작했읍니다.
아들은 더욱더 절망적이 되어 6개월을 집에 들어앉아 있어야만 했읍니다. 저는 아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눈을 치료해 주시도록 눈물로 기도를 드렸읍니다. 수술을 받으 려고해도 경제적인 여건이 되질 않아 계속 미루었읍니다. 저는 의료보험혜택을 받아 수술을 받게 해 주시도록 기도 를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저소득자 에 대한 의료보험혜택으로 무료로 수술을 받도록 길을 열 어 주셨읍니다.
지난 9월 16일에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받게 되었 는데 의사들께서는 하나같이 수술이 성공하기가 어렵다 고 하였읍니다. 그러나 저는 낙심하지 않고 그전에도 응 답하셨던 일을 기억하고 간절하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 도를 드렸읍니다.
수술은 심한 쪽인 바른쪽의 눈부터 하게 되었읍니다. 수술중에도 저의 마음은 심히 평안했읍니다. 수술의 결과 는 예상외로 좋아서 아들은 한쪽눈의 시력을 완전히 회복 하게 되었읍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지켜주신 은혜에 크게 감사를 드렸읍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눈이 안 보여 그동안 6개월동안 집안에 있는 동안 술을 끊게 되 었으며 병원에 있는 동안에 믿음을 갖게 되어 퇴원하면 교회에 다니기로 작정을 하게 되었읍니다.
이제 저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사는 생활에 무한한 기쁨을 갖고 있읍니다. 삶에 어떠한 문제가 밀려 와도 이제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근심이 생기 면 엎드려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을 얻어 인생을 승리로 장식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영광 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 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장 6절 ~7절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