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몇년 전부터 몸이 무척 아파서 고통을 당했었읍 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괴로웠읍니다. 병원 에도 여러 군데를 가보았지만 치료도 못하였고 병명조 차 알지를 못하였읍니다.
불면증까지 있어서 밤이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뜬눈 으로 밤을 지새울 때가 많았읍니다. 병원에도 자주 다 니고 약도 많이 먹고 침도 맞아 보았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읍니다. 몸은 계속 야위어가고 고통은 더하였읍니 다.
나중에는 집에서 굿도 해보고 비싼 부적도 사서 붙여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읍니다. 어머니로서 또한 아내로 서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항상 집에서 누워 있어야만 했 읍니다. 마음엔 절망이 엄습했고 하루하루 사는 것이 괴 롭고 귀찮기만 했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에 사는 분으로부터 전도의 손길 이 뻗쳐왔읍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병도 고 침을 받는다는 것이었읍니다. 그러나 워낙 유교가 강한 때문 집안에서 자랐고 시집도 불교가 강한 집안이었기 에 좀처럼 복음이 받아들여지질 않았읍니다. 결혼전에 는 전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미친 사람이라고 하며 핍박 도 많이 했었읍니다. 그런데 워낙 몸이 고통스럽자 한 번 교회를 다녀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시어머님 몰래 남부순복음교회의 예배에 참석을 하였읍니다. 예배 시 작하는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을 닦으며 예배를 드렸읍니다. 마음에는 기쁨이 솟았읍 니다.
시어머님과 남편의 핍박이 심했지만 교회를 다니지 않 고는 견디질 못하였읍니다.저는 핍박을 견디며 교회를 다녔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저의 병을 치료해 주시도록 간구하였읍니다.
저는 구역장님과 조장님의 기도의 도움을 받으며 성 경 이사야 53장의 말씀을 계속 기억하며 기도를 많이드 렸읍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말씀의 의미가 깊이 깨달아 졌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저의 죄는 다 용서 받고 예수님께서 저의 병을 지고 가셨다는 사실이 저의 심령을 뒤흔들었읍니다. 저는 너무나 기쁘고 주님의 은 혜가 감사했읍니다.
그날부터 저에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읍니 다. 밤낮 할것없이 잠을 잘 자기 시작했으며 음식도 점 차로 많이 먹기 시작했읍니다. 뼈만 남았던 몸에 살이 붙기 시작했으며 집안일도 잘 하게 되었읍니다.
그후로 기도원에 가서 금식하며 기도를 드리는 중 꿈 속에서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안수기도를 해 주셨는데 그 때부턴 몸이 아픈 곳이 한 군데도 없이 완전히 고침을 받게 되었읍니다.
저에겐 9살난 아이가 있읍니다. 그런데 아이가 학교 에 가고나면 하루의 생활이 무척 심심하고 적적했읍니다. 그래서 어디서 아이를 한 명을 데려다 키울까하는 생각 을 했었읍니다. 그런데 불현듯 하나님께 기도하면 아이 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들어왔읍니다.
그래서 예배에 더욱 열심히 참석하며 애기를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를 드렸읍니다. 1년동안을 계속 기도했더니 임신을 하였읍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임신이 아니라고 하였읍니다.
저는 크게 실망하여 기분도 전환시킬겸 산에가서 밤 을 따며 몸을 무리할 정도로 활동을 했는데 집에 와서 몸이 이상하여 병원에 가보니 유산이 되었다고 하였읍니 다.
저는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애기를 주신 하나님을 의 사의 말만듣고 의심하였던 것을 철저히 회개하는 기도를 드렸읍니다. 다시 애기를 주시도록 간구하며 기도했더 니 3개월 후에 다시 애기를 갖게 되었는데 지금은 아들 을 낳아 하나님께 감사하며 양육을 하고 있읍니다.
저의 병을 고침받은 것을 보고도 변화되지 않고 애기 를 낳겠다는 기도를 할때도 믿지않고 핍박만 하던 남편 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실지로 애기를 낳게 되자 변화 되어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는데 저보다 더 열심을 내 게 되었읍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회사에서도 승진이 되어 물질에도 많은 복을 주셨읍니다. 주님나라에 가는 그날까지 맡은 직분에 열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길 것 을 작정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 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장 10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