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좋으신 하나님 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10년전에 처음으로 교 회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당시에는 아무런 구원의 확 신이나 신앙체험이 없이 건성으로만 왔다갔다 했기때문 에 1년간을 유지하다가 조그만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신 앙을 잃어버리고 말았읍니다.
결혼한 후 얼마 있지 않아 저의 가정은 환난으로 인해 서 견디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되었읍니다. 시댁의 친 척분에게 패물까지 팔아가며 돈을 빌려 주었는데 이 로인해서 저희들은 크게 어려움을 당하기 시작했읍니다.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자 이로인해 밤낮 신경을 쓰 게 되었고 급기야는 그분을 미워하게 되었읍니다.
결국 저는 경제적으로 고통을 당할 뿐만 아니라 저의 온몸에 병이 들게 되었읍니다. 저의 몸은 큰 바위를 짊어지고 가듯 무거웠고 특히 머리는 말로 다할 수 없을 만 큼 무거웠읍니다 또한 눈앞의 물체가 뚜렷이 보이지 않으면서 밤낮을 어지러움으로 고통을 당했읍니다. 리고 뱃속에는 딱딱한 몽우리가 있어서 이로인해 가끔 사지가 마비되고 조여들곤 하였읍니다.
한약을 많이 먹고 병원에도 자주 다녔지만 소용이 없 이 하루하루 증세는 악화되었읍니다. 설상가상으로 저 의 두 아이도 병으로 크게 고통을 당했읍니다. 큰애인 딸은 천식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였고 작은아이인 아들 은 다리가 안장 다리가 되어 다섯 걸음을 걷지 못하고 주저앉아 고통스럽게 울곤 하였읍니다. 아이들도 병원 에 자주 다녔지만 별 효과가 없었읍니다.
그러니 우리 집은 말 그대로 지옥과 같았읍니다. 남편 도 집에 돌아오면 짜증스러운듯 인상을 펼 날이 없었읍 니다. 저는 더 이상 살고 싶은 생각이 없었으며 날마다 죽음의 생각에 빠져 절망에 몸부림치며 절규하는 세월 을 보내게 되었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의 마음 속에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 가정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느다란 희망 이 저에게 비쳐왔으며 저는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 라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저를 다시금 교회로 인도해 주 실 분을 찾아 나서게 되었읍니다.
마침 저는 남부순복음소식지를 돌리고 계신 남부순복 음교회의 조장님을 만나게 되어 저의 신앙생활은 다시 시작이 되었읍니다. 그때가 '85년 8월이었읍니다. 저는 그때부터 주일예배, 수요예배, 구역예배에 열심으로 출석하며 온 가족에게 건강을 주시도록 부르짖어 기도 를 드렸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일 먼저 딸의 천식을 치료해 주셨읍 니다. 어느 주일예배의 신유의 시간에 조용목 목사님께 서 "이시간 예루살렘성전에 있는 어린 아이의 천식을 하나님께서 치료하셨읍니다."고 말씀하셨으며 그날부터 딸의 고질적인 기침은 멈추게 되었읍니다.
교회를 다닌 지 3개월이 지난 그해 11월에 저는 성령 세례를 체험하게 되었으며 큰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던중 요한1서 4장20절의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 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는 말씀을 읽게 되었으 며 그동안 친척분을 미워했던 것을 철저히 회개하는 기 도를 드렸읍니다. 그리고 그 분의 허물을 용서하였으며 그 순간 주님의 평안이 저의 마음에 깊이 임하였읍니다. 그후 저는 아들의 안장다리를 고침받기 위해 기도하 던 중 어느날은 집에서 아이의 다리를 주무르며 간절히 기도를 드리는데 아들의 다리의 뼈에서 묘한 소리가 나 더니 다리가 펴지기 시작하여 이제는 곧고 예쁜 다리로 변화가 되었읍니다. 저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께 감사드리며 저의 병을 치료해 주시도록 더욱 간절히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의 병은 사탄이 억압해서 생긴 병이 라는 생각이 들어 약을 다 끊어 버리고 기도를 드리게 되었는데 얼마 있지 않아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저의 병을 하나하나 치료해 주셔서 지금은 조금도 병으로 고 통을 당하지 않고 힘차게 구역장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 읍니다.
가정이 이처럼 변화되자 남편도 믿음을 갖게 되었고 신유의 시간에 무릎이 아픈 것도 고침받게 되었으며 얼 마 후에는 성령세레도 체험하게 되어 저의 가정은 이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충만한 웃음꽃이 피는 복된 가정 이 되었읍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