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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7.02.22] 하나님의 능력으로 위암을 고침받았읍니다198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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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의 모든 약함과 질병을 담당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작년 3월경부터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고 배 도 몹시 아파서 좋다는 약을 다 사먹어 보았지만 소용 이 없었읍니다. 그래서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몇 가 지 검사를 받은 결과 작년 5월 8일에 위암이라는 진 단을 받게 되었읍니다.
말로만 듣던 불치의 병인 암을 제가 앓게 되니 그 로인한 심적인 불안이 저에겐 더 큰 고통이었읍니 다. 병원의 의사선생님은 수술을 받아볼 것을 권유 했지만 완래 가능성도 희박한데다 나이가 많아 수 술하는 것은 포기하고 단지 식이요법에만 의존하며 생활하였읍니다.
날이 갈수록 고통은 심하여 갔읍니다. 육체적 고 통으로 밤을 지새우는 날이 허다했고 저로인해 아들 과 자부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시달림을 받았 읍니다. 집안의 분위기는 항상 침울했으며 전혀 웃 음을 찾아볼 수가 없었읍니다.
그러던중 전도를 받게 되었으며 저희들은 전지전 능하신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기로 결심을 하고 작년 6월말부터 남부순복음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읍 니다. 제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자 아들과 자부도 함께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읍니다. 자부는 원래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시집온 이후 가족이 믿지 않 아 신앙을 잃어버린 상태에 있었읍니다.
저희들을 전도하신 조장, 구역장님들께서는 저희 들의 신앙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 힘을 주셨 으며 저의 병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받을 수 있 음을 계속 확신시켜 주셨고 계속 많은 기도를 해 주 셨읍니다.
저는 그동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서 치 료의 기적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도드렸읍니다. 주일, 수요, 구역예배등에 열심히 참석함으로 점차로 믿 음이 깊어져 갔읍니다. 아들 역시 교회를 다니기 시 작하자 곧 십일조도 드리며 하나님을 간절히 의지 하였읍니다.
저는 마태복음 7장 7절로 8절의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 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 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는 약속의 말씀을 깊 이 의지하였읍니다.
그러던중 작년 성탄절 3부 예배 시간이었읍니다. 그날도 신유의 시간에 우리의 병을 짊어지신 주님 을 바라보며 아픈 곳에 손을 얹고 저의 병을 치료해 주실 것을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를 드렸는데 기도 가 끝난뒤 조용목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암을 치 료하십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의 병을 계속 치료하고 계신다는 말씀으로 받아 들이고 더욱 간절히 매달려 기도를 드렸읍니다. 금년 새해에 들어와서 조장, 구역장님들께서는 다 시 다니엘 작정기도회를 통해서 집중적으로 저를 위해 뜨겁게 기도를 드려 주었읍니다. 금년1월 14일 저는 다시금 진찰을 받게 되었읍니다. 하루전부터 음식을 먹지 않고 그날 초조한 마음으로 서울대학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데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아 무리 검사를 해도 암의 흔적이 나타나질 않았읍니 다. 의사선생님이 계속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진찰 을 해보시더니 다른 분을 통해 다시 검사를 해보 았지만 암조직을 찾아볼 수가 없었읍니다. 진찰하 시는 의사선생님께서 이상하게도 “암의 흔적이 없 어졌다"고 하는 말을 듣고 저는 "오! 하나님, 감사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 병을 고쳐 주셨읍니다"며 감사의 기도를 드렸읍니다. 위암으로 진단 받은지 8개월만에 하나님의 기적적인 능력으로 치료를 받 게 된 것입니다.
병원에 가기 전날 저는 복부에 심한 통증으로 고 통을 당했읍니다. 저는 그때 그 시간에 하나님의 치 료의 능력이 강하게 임해서 암을 완전히 치료하셨 음을 확신하고 있읍니다. 병원에서 기쁨으로 돌아 온 저는 그날 수요3부 예배에 힘찬 발걸음으로 참 석을 했는데 신유의 시간에 조용목 목사님께서 “하나 님께서 암병을 완전히 치료해 주셨읍니다."는 말씀 을 하셨읍니다. 저는 저의 마음에 다시금 치료의 확 신을 굳게 해 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를 드렸읍니 다.
그후로 저는 다시는 고통이 없이 활기차게 생활 을 하고 있읍니다. 저의 가정은 이제 웃음꽃이 피 는 행복의 동산으로 변화되었읍니다. 새 생명을 주 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남은 생애를 오직 주 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살고자 작정하며 모든 영광 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 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 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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