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여호수아 5장 ● 찬송 : 344장(새찬송 545장)
이스라엘 백성이 기적적으로 요단강을 건너자 가나안의 모든 왕들과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대적들의 사기가 떨어졌으니 이제 이스라엘은 싸우기만 하면 승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광야에서 태어나서 할례를 받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먼저 할례를 행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큰일을 성취하여 업적 남기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많은 일을 이루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적지에서 큰 고통이 따르는 할례를 행한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에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둘째로, 마음에 할례를 행하는 성도가 됩시다.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할례를 중요하게 여긴 것은 그것이 선민 이스라엘의 징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성도들의 징표는 무엇일까요? 마음에 할례를 행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힘쓰며 교회 중심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예배 중심으로, 교회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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