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신명기 30장 ● 찬송 : 337장(새찬송 279장)
모세는 자기가 이 세상을 떠난 후,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죄에 빠질 것을 내다보았습니다. 그리하여 범죄로 인해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먼 이방 나라에 사로잡혀 가거든 그것이 그들의 범죄로 인함인 줄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오늘은 회개의 중요성과 계명의 본질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합시다. 첫째로, 회개하고 돌이킨 성도는 더 큰 복을 받게 됩니다. 한평생 한 번도 죄를 짓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일에 자기를 전혀 무흠한 자로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속고 있거나 고의적인 위선을 행하는 자일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성도에게는 죄 사함의 길이 항상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죄인에게 용서와 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을 주신 목적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명이 성도에게 무거운 짐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사랑할 때 즐거이 계명을 준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3). 기도: 죄를 깨닫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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